고등어는 냉동실에 자리하고 있던 자반고등어를 해동했습니다.
빨강색 파프리카, 청양고추, 애호박, 대파는 1cm 크기로 설어 준비합니다.
고등어의 잡내와 짠기를 없애기 위해 약 20분 정도 청주에 살짝 잠기도록 준비합니다.
청주에서 꺼낸 고등어는 뼈를 제거하고, 한잎크기로 썰어주고, 바질과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튀김가루 2T, 녹말가루 2T, 달걀노른자를 섞어 튀김옷을 준비합니다.
위에 준비된 고등어에 튀김옷을 입혀주고, 고등어는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주고 파와 마늘을 넣고 향을 내줍니다.
호박을 먼저 넣어 살짝 볶아주고, 고추와 피망을 넣어 볶아줍니다.
살짝 매운 맛은 주기위해 청양고추 넣었지만, 매운 맛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풋고추 혹은 녹색파프리카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볶은 야채에 뜨거운물과 간장 1작은술을 넣어 끓어오르면
미리 물에 풀어놓은 녹말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춰주면 깐풍소스가 완성됩니다.
1. 저는 냉동실에 재료를 활용해 자반고등어로 했지만, 생고등어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2. 깐풍소스를 만드실때 물에 풀어놓은 녹말가루를 넣게 되는데요.
이때 녹말가루를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추셔야하고 재빠르게 저어주셔야합니다.
3. 녹말가루, 전분가루에 대해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같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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