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눌러 보아 물러지면 건져 내어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고구마순은 너무 짧게 썰지 말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야 먹음직스럽고 씹는 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양파는 채 썬다.
홍고추는 송송 썬다.
고구마줄기를 벗길때 데쳐서 벗기면 더 잘 벗겨진답니다. 데친 고구마줄기에 국간장 2숟갈을 넣고~
다진 마늘 1/2숟갈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밑 양념을 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무친 고구마순을 넣어 볶아준다.
1~2분 정도 볶다가 멸치육수(물) 3숟갈을 넣고 뚜껑을 덮어 중 약불에서 익힌다.
고구마순이 익었을 때 양파, 소금 2꼬집을 넣고 살짝 볶아 준다. 이때 간을 보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양파가 숨이 살짝 죽었을 때 홍고추, 깨, 들기름을 넣고 휘리릭 볶아주면 초간단 고구마순볶음 완성입니다.
고구마순은 우유보다 칼슘이 10배 들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성장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드시면 뼈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되어 골다공증이나 성장에 효능이 있답니다. 고구마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답니다. 고구마순에는 각종 비타민과 함께 많은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공급과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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