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주머니서 바지락을 꺼내요. 물에 넣고 끓입니다. 이렇게 뽀얗게 우러나와요. 소금을 살짝 넣어서 간을 맞춰요. 이 조개육수를 나중에 넣어줄꺼에요.
파스타 면을 삶아요. 이때 물에 소금을 넣어서 살짝 짜다 싶을 정도로 넣어 끓이면 파스타면에 간이 베어서 더 맛있답니다. 끓는 물에 넣고 8분정도 삶아줍니다. 면을 건져놓구요.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 편으로 썰어 놓은 걸 볶아줘요. 마늘 편이 없어서 저는 냉동에 갈아 놓은 마늘을 꺼내 볶아줍니다. 마늘은 저민거나 편이나 상관없어요.
그리고 나서 페페돈치노 또는 고추씨를 볶아주면 좋은데둘 다 없어요.. 만약 재료가 있다면 오일에 충분히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줘요. 그리고 해감한 모시조개 or 바지락을 넣은 후 화이트 와인 or 정종/청주 or 소주를 넉넉히 넣어요.
이렇게 팬을 옆으로 귀울여서 팔팔 끓여서 알콜을 날려줍니다.다른건 생략해도 화이트와인 or 정종 넣는건 생략하심 아니됩니다.조개의 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에요.
여기에 면을 넣고, 아까 끓여 두었던 조개육수를 넣어서 잠깐끓여주면 완성!
이렇게 저만을 위한(저혼자 먹기위해 이렇게 음식하기란 참 오랜만이에요 -.-)봉골레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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