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무침]
큰잎은 손으로 한장씩 뚝뚝 떼어내고, 가운데 뿌리를 기점으로 갈라서 2~3등분 해준다. 큰 잎은 몇장 빼서 오렌지,바나나와 함께 쥬스로 갈아서 넣어 마시고, 나머지는 이제 물에 깨끗하게 씻을 차례~
시금치나 냉이 같은 야채들은 씻을때 꼼꼼하게 씻어줘야한다. 아니면 나중에 무쳐서 먹다가 흙이 바스락 거릴지도...물을 보글보글 끓이는데, 소금을 약간 넣는다. 그리고 식초도 한두방울 정도 떨어트려줬다. 물이 부글부글 끓으면 이제 준비한 시금치를 넣을 차례~
끓는 물에 시금치는 넣고 바로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주면 끝.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온다 싶으면 그냥 불을 끄고 시금치를 건져서 바로 찬물에 헹궈줘야한다.
흐르는 물에 헹궈준 뒤 물기를 꼬옥 짜준다. 마늘을 반큰술 혹은 시금치 양에 따라 1/4큰술 준비한다. 생략해도 무관하다. 소금, 참기름까지 넣고 조물조물~
통깨까지 솔솔 뿌리면 완성. 젓가락으로 설렁설렁 해주고 그릇이나 반찬통에 담으면 끝.
[미나리 무침]
미나리를 새끼손가락 길이정도로 썰어서 물에 넣고 금새 데쳐내어 조물조물! 미나리도 오랫동안 넣을 필요 없이 금새 건져내면 된다. 시금치 무치고 남은 양념이 있는 볼에 넣고 통깨와 소금만 약간 더 첨가해서 휘적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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