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때 시래기나물에 미리 된장 양념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여서 더 맛있답니다.
양념: 된장 2 , 다진 마늘 1 , 고춧가루 반 수저 [밥 수저 기준] 엄마표 집 된장 사용했고요. 된장국은 식으면 더 짠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간은 싱겁게 해주셔야 해요.
시래기나물에 된장 양념해서 먼저 무쳐두었네요. 이렇게 하면 간이 더 잘 배여서 맛있더라고요.
된장국에 야채도 들어가야겠죠. 애호박,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 준비했고요. 대파는 좀 두툼하게 썰어주면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느타리버섯은 따로 데치지 않고 생으로 넣어줬답니다
멸치육수가 끓으면 양념해둔 시래기나물과 양파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집 된장이라 오래 끓여도 텁텁하지 않아요~
된장국이 어느 정도 끓었을 때 느타리버섯, 애호박, 대파 넣어줬어요.
매운 거 좋아하면 청양고추 넣어주시고, 간은 싱겁다 느낄 정도가 되는 게 좋아요. 된장국은 식으면 짠맛이 더 강하게 올라오더라고요.
구수한 시래기된장국 완성~ 처음에는 싱거운듯한데 먹다 보면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게 맛있어요~
1. 시래기에 양념을 해서 무쳐둔 다음 넣어주면 양념이 잘 배여서 훨씬 더 맛있답니다~
2. 집 된장은 오래 끓일수록 감칠맛 나고 구수한 반면 시판 된장은 오래 끓이면 텁텁하고 쓴맛이 난다고 하네요.
3. 시판 된장으로 끓일 때는 10분 넘지 않게 끓이는 게 좋다고 하니까 참고해보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