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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튀김옷을 바삭하게 만들고 싶어
튀김가루와 전분가루 4:1 비율로 넣었더니
엄청 바삭하고 맛있어요.
정수기 냉수나 얼음물로 반죽하되
너무 오래 저으면 글루텐이 생성되서 바삭한 맛이 떨어집니다.
휘리릭 빠르게 저어줍니다.
자세한 고구마튀김 만드는 법과 온도 체크하기는 여기로...
멸치랑 무랑 남아 있는 자투리 야채육수 듬뿍 넣고
만든 국물떡볶이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칼칼하고 개운한 뒷 맛을 느끼게 해주는 건
육수가 내주는 맛이겠지요...
재료
떡볶이 500g, 양파 1개, 당근 중자 반개,
어묵 5세장,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양념장
집표고추장 4스푼, 고춧가루 3스푼, 간장 1스푼,
육수 6스푼,
양파즙 2스푼, 매실액 1스푼,
쌀엿 2스푼
레몬청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 레몬청 1스푼 넣었더니
상큼한 맛이 나네요.
하룻밤 숙성...
맛이 더 좋아요.
쌀엿은 물엿보다 좀 더 깊은 맛이 나는데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하룻밤 정도 숙성하면 맛이 좋죠.
그냥 늘상 만들어서 넣어두고
두루두루 볶음요리에 쓰면 좋아요.
요리에 따라서 생강즙이나 양념 추가하면 맛있어요.
사과나 과일즙도 갈아 넣어주면
더 맛있는 양념장이 됩니다.
* 육수 내기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는 10분 뒤, 멸치는 20분 뒤 꺼내주세요.
무, 양파, 대파, 파뿌리,
그 밖에 냉장고에 자투리채소랑
고추씨 넣고 물을 넉넉히 넣고
푸욱 무르도록 40여분 끓여줘요.
시들시들한 홍고추랑 청양고추도
몇개 있길래 넣었지요.
떡이랑 어묵, 양파, 당근, 청양고추, 홍고추
둘러 주었어요.
양배추가 있으면 좋으련만...
라면사리를 찾는 남편을 위해서 하나 추가...
대파와 양념장 넣어주고...
양념장은 두어번에 걸쳐 나눠 간을 맞추세요.
떡볶이가 은근히 매운지라
순대를 간간히 먹어주면 환상궁합 입니다...
등록일 : 2015-04-08 수정일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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