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300g)는 4~5cm로 잘라서 청주(1/2컵)를 분무기에 담아 골고루 황태채에 뿌려줍니다. 청주를 뿌리면 황태도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제거할 수 있겠지요.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요. 고추장이 좀 많은 것 같지만 장아찌로 오래두고 먹으려면 이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조청대신 쌀엿을 넣고 간장은 조금 줄여넣었어요.
황태채를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린 뒤 일주일 정도 냉장 숙성시킵니다. 무쳐서 바로 황태무침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3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답니다. 정성껏 만들어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고추장에 따라서 좀 뻑뻑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입맛에 따라 고추장을 가감하거나
물엿이나 올리고당등을 추가하셔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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