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량으로 동그랗게 뭉쳐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 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었구요. 모닝빵을 구워 식혀두었다가 끝부분을 남긴 가운데를 반 갈라 마요네즈 3Ts, 허니머스타드소스 2Ts, 홀그레인 씨겨자 1Ts를 그릇에 담아 섞어 빵 위와 아래에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소스를 바른 빵에 먼저 양상추와 치커리를 얹고 구워낸 새우패티 얹고 마지막으로 피클과 토마토를 얹어내면 끝. 너무 쉽지요? 과일과 함께 먹으려고 토마토를 반 갈라 속을 파내고 과일을 작게 잘라 담았네요.
접시에 담고 남은 소스를 1회용 짤주머니에 담아 새우버거 겉에 살짝 뿌려주었답니다.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해요. 두 개만 먹어도 배 엄청 불러요. 새우버거가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새우의 독특한 향도 좋았구요. 느끼하지 않았어요. 특히 톡 쏘는듯한 머스터드소스가 새우버거랑 맛이 잘 어울리네요. 보통 소고기 햄버거에는 데리야끼소스를 뿌려주던데 새우버거에는 머스터드소스가 잘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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