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썪은 것이 있나 확인하면서 휘휘~~ 원을 크게 그리면서 저어주면서 뽀득뽀득 3번 정도 씻고 흐르는 물에 마지막으로 샤워시켜 줍니다. 휘휘 저어주면서 씻으면 꼭지부분이 떨어져 나가서 나중에 손질하기 수월하더군요.
씻는 동안 까망 꼭지가 많이 떨어져 나가고 남아 있는 것은 손가락이나 이쑤시개로 건드리면 다 떨어져 나갑니다.
깨끗이 씻은 매실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것이 10kg입니다.
매실장아찌 담기 - 매실장아찌 담글 것은 이렇게 방망이로 탁~ 치면 골고루 힘이 분산되어 씨가 분리됩니다. 잘게 부서진 것도 모두 항아리에 넣어주세요. 씨는 버리시고요.
매실 설탕에 재우기 - 매실 한켜 넣고 설탕 넣고를 반복합니다. 매실과 설탕을 동량으로 하시고 2kg를 추가해 주시면 무더운 한여름에도 끄덕없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우리나라의 여름날씨와 실온에 2년 이상 보관할 걸 감안하면 설탕 2kg추가하고 올리고당 1,2kg를 넣어 주세요.
10kg를 한꺼번에넣지 말고 항아리에 매실2kg 넣고 설탕 2kg 넣고를 반복하면서 중간에 올리고당을 넣고 마지막에 설탕과 올리고당을 위에 부어 주면 끝~
매실청 맛있게 먹는 방법 및 효능 * 발효가 끝난 원액은 숙성보관 하고 냉수에 타서 마시면 새콤달콤한 여름 음료로 그만입니다. * 각종 음식의 조림이나 무침 등에 넣어 음식맛을 좋게 합니다. * 배아플 때나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은 화상에도 매실청을 바르면 신기하게 가라 앉고 낫습니다. 매실은 위장장애와 소화에도 좋으며 식중독에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도 곪거나 상처부위에 원액을 발라주면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