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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민수대장과 꼬마대장이 감기와 함께네요~
잘 먹고 잘 뛰어 놀고 해야 하는데 몇달째 감기가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
맛있는걸 많이 챙겨 주어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정말 징그럽게~먹지를 않아
가끔씩 스트레스를 한번씩 주곤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대체로 잘 먹는 편이라 몸무게도 쬐끔 늘긴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13키로...12와 13을 왔다 갔다 하는 모자라는 13키로용~ㅋㅋㅋ
(그냥 제가 억지로 13키로라 합니다...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민수대장 밥전을 해주려고 합니다.
혼자 포크로 잘 찍어 먹지는 못하지만
찍어 놓으면 입안에 넣는것 까지는
할 수 있어 혼자 먹는 연습도 시킬 겸 겸사겸사해서 밥전을 준비했습니다.
밥전도 볶음밥/전 종류반찬과 마찬가지로 들어가는 재료가 정해진게 아니기 때문에
넣어주고 싶으신 재료들 모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오늘 살짝 불고기 맛이 나기도 하는 쇠고기밥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재료 *
밥,쇠고기,느타리버섯,다진파,다진마늘,간장,아가베시럽,(밀가루)
* 조리시간 *
30분정도소요
(쇠고기 핏물 빼는 시간제외)
쇠고기는 찬물에 담궈 핏불을 빼줍니다.
핏물을 뺀 쇠고기는 다져줍니다.
쇠고기는 그냥 구워줘도 잘 씹는 편이라 아주 잘게 다지지는 않았습니다.
백만송이버섯를 대신해 느타리 버섯을 준비했습니다.
다진파와 다진 마늘도 준비합니다.
버섯류는 익으면 익을 수록 질겨질 수 있으니 다른 재료보다는
쬐끔만 잘게 다져주용~~~
볼에 밥,쇠고기,느타리버섯,양파,마늘을 넣어줍니다.
간장과 아가베시럼을 2:1정도 넣습니다.요기에 참기름 약간~
밥전 반죽 완성입니다.
이제 동글동글 한입크기로 빚어 익혀 주시면 됩니다.
바로 위에 사진을 보니 볶음밥 같네요~ㅋㅋㅋ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서 하려고 했는데
밥이 쉽게 부서져 버려서 하는 수없이 하나하나 손으로 모양을 잡았습니다.
다음번에 할때는 밀가루를 조금 넣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양념이 되어 있어 쉽게 눌어 붙고 부서지고 타기도 하고....ㅠㅠ
실수를 했답니당~~~~
아~~~~이 흐트러짐!!!!
꼭 밀가루를 넣으셔서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용~ㅠㅠ
간신히 한번 먹을 분량은 건졌답니당.~~~휴~~~~
부서진 조각들 맛을 본 결과!!
맛은 정말 어른이 먹기에도 맛있는 맛!!
살짝 불고기 맛도 나는 것이 아주 맛 났습니당~!!
김밥,주먹밥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런 밥전을 해주시면
우리 아기들 별미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당~^^*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8436455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등록일 : 2013-05-04 수정일 :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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