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촉촉한 차슈 덮밥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돼지고기 앞다릿살 1.5kg; 조선간장 3큰술; 진간장 2/3컵; 홈메이드 조청 1.5큰술; 월계수잎 3장; 양파 1개; 물 7컵; 음나무진액 2컵; 건조바질 1큰술; 통후추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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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

촉촉한 차슈 덮밥

돼지고기로 럭셔리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중에 하나가 차슈가 아닐까요. 밥반찬은 아니지만 밥반찬이 필요 없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편적이지만 보편적이지 않은, 가격에서도 몇 천원이면 온 식구가 매우 럭셔리 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 요리 소개합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돼지고기 앞다릿살
1.5kg 구매

[양념]

조선간장
3큰술 구매
진간장
2/3컵 구매
홈메이드 조청
1.5큰술 구매
월계수잎
3장 구매
양파
1개 구매
물
7컵 구매
음나무진액
2컵 구매
건바질
1큰술 구매
통후추
1큰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차슈만들기에 적당한 두께로 이 상태 그대로 조리 시작입니다. 앞다릿살은 지방이 거의 없는 부분이라 기름기를 싫어하는 제겐 딱 맞는 부위로비계부분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잘 하면 쫄깃하고 촉촉하고 정말 맛있어요.

노릇하게 팬에 익히기 두꺼운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노릇노릇하게 15분 정도 익혀줍니다.집게를 이용해서 뒤집어 주면서 사방 노릇하게 해주세요.(左) 사방 기름이 튈 수도 있으니 위에 종이를 덮어주시면 됩니다.생선을 구울 때도 종이를 덮어주면 기름이 튀기는 걸 방지해 주잖아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5분 정도 지나면 노릇하게 익힌 돼지고기를 간장에 조리면 완성입니다.

노릇노릇 사방 익혀준 돼지고기예요

노릇하게 익힌 고기를 간장에 조리기간장과 물 등의 재료를 냄비에 붓고 노릇한 돼지고기를 넣어 익혀 주세요.처음엔 센불에서 끓이다 중불로 뭉근하게 속까지 간이 배도록 40분 정도 익혀주세요.처음엔 국물량이 많다 싶지만 뭉근하게 조리면서 국물을 조절하세요. 저는 음나무진액을 2컵 넣었어요. 음나무 농장의 들가에님이 직접 만든 진액이라 정말 좋더군요.
마지막 간장물이 3컵정도 남아있을 때까지 조려주세요.국물이 거의 없도록 조려서 썰어 먹어도 맛있는 차슈입니다.오늘은 덮밥을 만들거라 국물을 좀 넉넉하게 만듭니다

40분 이상 조렸더니 팬의 가장자리가 너저분하게 됐어요. 완성입니다. 물이 잘박하고 색이 브라운색으로 잘 되서 기분이 좋군요.

뜨거울 때 썰어 먹어도 좋아요.전 약간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뜨거운 밥을 한 공기 담고 위에 차슈 몇 조각 올려줍니다.차슈의 간장소스도 약간 부어주고 식탁에 냅니다.

밥을 촉촉하게 비벼먹을 먹기 좋도록 간장소스가 맛있고 맛있고 맛있다!!엊저녁 들어온 아들 녀석이 한 그릇 다 먹고 고기 썰어주니 맛있다며 다 먹네요.

치커리과 파프리카와 금귤로 색을 낸 샐러드와 같이 드세요. 발사믹 드레싱을 얹어 드시면 맛있어요.

밥을 비비면 촉촉하고 상당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해남미소에서 보내준 고기를 약간 남기고 다 만들었는데 이정도 양의 차슈면 10인분의 양이지만 5인이상가족이 충분히 차슈덮밥을 즐길 수 있어요.남은 고기는 뜨거울 때 썰어 드세요.

: 차슈덮밥을 만들 때 이런 맛이 안나온다는 쪽지를 받았는데 간장소스의 양에 그 비결이 있습니다. 불의 세기나 고기의 양에 따라 다르니까 간장이나 물의 양을 조절하면서 삼삼한 간장소스가 되도록 하면 누구가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요 간장과 물의 양을 1: 10으로 하면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알맞은 양입니다. 물은 양파물이나 음나무진액을 조금 섞어 하시면 감칠맛도 나고 맛이 깔끔합니다. 간장소스는 밥 안먹는 애기들 밥 비벼줘도 좋아요. 식은 후에 드실 때 - 통째로 고기를 다시 끓여주면 보들보들 하니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앞다릿살이나 등심 등은 안심하고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