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램이 방학동안 집에 있어서

요즘 울집 식탁도 활기차졌답니다..

남푠하고 둘이서 생활할때는 거의 식탁차릴일이 없거든요..

각자 밖에서 먹고오고..외식하고..

작은딸램 집에 있으니 집안분위기도 활기차고..

식사때 먹을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반찬한가지 간식한가지는 꼭 만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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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밥이 맛이없어서 늘 편의점이나 식당신세를 졌던 작은딸램~

집에 오면 매일매일 맛있는 엄마표식탁 차려줄 생각이었지만

것도 맘 먹은만큼은 되지않더이다..

왜냐..

저도 갠적으로 느~므 바쁘다요..

모처럼 오늘은 작은딸램 간식을 위해

오븐좀 돌렸읍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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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에 올려져있는 피넛버터와 딸기잼~

식빵한봉다리면 간단한 한끼식사도 대체될정도로

피넛버터의 진한맛에 홀릭되어있는 울집 식구들~

어떨땐 걍 한수꾸락씩 퍼묵퍼묵 하기도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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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버터의 진한맛을 느낄수있는 피넛버터 쿠키 만들어 보아요~

요리재료는요..

박력분 220g

소금 1/2 작은술

베이킹소다 1/2작은술

버터 125g

설탕 125g

땅콩버터 125g

달걀1개

바닐라향1작은술

우유30g

이렇게 필요합니다 

 

* 땅콩버터는 크리미한 타입과 땅콩입자가 보이는 타입 두가지가 있어욤.. 

크리미한 타입이라먄 땅콩분태를 추가로 넣으셔도 좋아요~ 

실온상태의 버터를 준비합니다..

분량의 설탕을 두어번 나누어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설탕이 녹을때까지 잘 저어주다가

계란을 두세번 나누어 넣어주고

잘 섞어주세요~

우유를 넣어주시고요..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욤~

박력분과 소금 베이킹소다는 체에 한번 내려주시고

체에내린 가루류를 넣고 주걱을 세워 자르릇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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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크리미한 땅콩버터라면 땅콩분태를 섞어주심 되구요..

전 땅콩입자가들어있는 피넛버터라 따로 땅콩분태는 사용 안했답니다.

참고해주세욤~

반죽을 그대로 성형해도 되지만

냉장고에 조금 휴지를 시켜두면 모양만들기가 쉽더라구요..

이렇게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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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과정이 싫으시다면 바로 팬닝하셔도 됩니돠~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은 똑같은 크기로 자르고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주세요~

오븐팬에 팬닝하고..

누름개나 계량컵 뒷부분을 이용해

살짝 눌러주세요..

이때 달라붙을수있으니 랩을 이용해서 성형을 하면

편하고 좋답니다

사알짝 랩만 들어내면 되니

느므 간편하고 좋다요~

포크를 이용해 쿠키윗면에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15분정도 구워줍니다..

오븐마다 사양이 다르니까요..

구워지는 정도 봐가면서 온도체크하시고

시간조절하심 되네요~

음~

피넛버터향 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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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팬에서 한김 식힌후 식힘망으로 옮겨주세요~

특별한 모양을 내지않아도

좋은 심플한 땅콩버터쿠키는 우유랑 느므 잘어울리는 쿠키예욤~

모처럼 한가하고 여유로운 아침~

이른아침 식사를 거르고..

늘 브런치를 즐기는 울 작은딸램을 위해

엄마가 고소하고 바삭하게 구워본 땅콩버터 쿠키입니돠~

간식으로 만들어본 땅콩버터 쿠키지만

갓구운 쿠키는 신선한 우유한잔과함께

작은딸램의 브런치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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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