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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나타난 쭌... ㅋㅋ CES 컨벤션 기간동안 열심히 일하고, 일 끝나자마자, 나에게 주는
상으로 엘에이까지 갔다왔다죠... 가서 머리도 좀 하고... 아는 언니집에서 2박3일동안 잠만 열심히
자다가 왔는데... 아직도 몸이 찌뿌두둥 피곤하기만 하고 약간은 비몽 사몽하고...
진짜 제정신이 아닌 시츄애이션임당... ㅠㅠ
그렇게 정신없이 1주일을 보내고, 다시 돌아와서 처음 한다는 음식이... 바로 냉동식품 녹여서
후딱 만들어버린 밋볼 스파게티... 요고 먹으면서, 그래도 나름 어릴적에 내가 젤로 좋아하던
그 싸구리 밋볼 스파게티 맛을 그리워했었다는... 내가 어릴적엔 한국엔 패밀리 레스토랑이란것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그때 당시에 타이거였나? 투모로우였나 하영간... 호랭이 그림이
있는 무슨 패밀리 레스토랑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팔던 어린이용 셋트메뉴....
거기에 함박스테이크랑, 돈까스, 볶음밥, 그리고 밋볼 스파게티 이런것들이 들어있어서 내가
정말 즐겨 먹던 어린이용 셋트메뉴... ㅋㅋ 가끔 그? 먹던 그 싸구리 맛 스파게티가 넘넘 그립다..
가끔은 강남역 뉴욕제과 2층에서 먹곤 하던 밋소스 스파게티 맛도 가끔은 그립다...
미국에 와선 다시 먹어보지 못하는 그맛.... 아마 요즘은 한국도 정말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많아서, 그리고 진짜 이탈리안 스타일로 하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진짜 다신 외식하러 나가선
못 먹어보는 맛 아닐까?? 요 IKEA 밋볼... 진짜 좀 싸구리 맛도 나는것이, 약간 햄틱한것이
하턴... 그 싸구리 달작지근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에 딱이다....
재료 : 스파게티 국수 1인분, 밋볼 12알정도, 바질 & 토마토 소스 220g, 설탕 1/2 TBSP,
토마토 케? 밥숟가락으로 수북히 1큰술, 마늘 다진것 1큰술, 올리브오일 적당량(소스용),
올리브오일, 소금 조금씩(스파게티 삶는용)
만들기 :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투마로우 타이거의 밋볼 스파게티.... 약간 달콤한 토마토 소스에 약간은 햄틱한
밋볼.... 집에서 만든 밋볼로는 요런맛이 안날텐디.... 어제 공항갈때 시간이 조금 남아서, 잠시 들렸던
IKEA 에서 밥하기도 귀챤고 해서 걍 간단히 먹을요량으로 사온 밋볼... 어릴적에 내가 젤로 좋아하던
투마로우 타이거의 밋볼 스파게티 지대로 재연이다... 한국에서도 요런 밋볼을 구할수 있을까???
등록일 : 2008-01-15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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