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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너무 만들기 쉬워서 자주 먹는 파스타... 오늘은 좀 다르게 보드카 소스 펜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1.파스타재료(2인분) : 보드카 소스 350g 정도, 펜네250g정도 자기 식성에 맞게 양 조절, 양파 작은것 1개, 돼지고기 100g, 스모크드 소세지 100g(자기 취향에 맞는 소세지로 선택),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올리브유 적당량, 2.보드카 소스재료 : 다진 마늘 1 1/2TBSP, 홀토마토(캔) 700g, 이탈리아 고추 2-3개(없을땐 한국 말린 고추로 대체- 옵션), 보드카 2 TBSP, 생크림 1컵, 굵게 채썬 이탈리안 파슬리 1TBSP(옵션), 소금, 후추 약간

얼마전에 사다놓았던 보드카 소스가 좀 남아있길래... 함 해봤다..

귀챠니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요즘... 마켓을 안갔더니, 집에 먹을거라곤 국수랑 스파게티 소스,

샐러드 드레싱, 샐러드용 야채, 소세지 등이 전부....

이걸 이용해서 먹을수 있는 음식을 만들으려면... 좀 음식의 제한이 많다...

있는 재료들을 모두 동원해봐서.. 어울리는것 몇가지를 뽑아 놓고 보니.. 펜네 당첨...

요즘 맨날 감자만 먹어주었더니.. 좀 지겨웠다... ㅋㅋ

집에 있는 돼지고기 갈은것과, 양파, 소세지를 이용해서 보드카 소스 펜네를 만들어봤다...

역시 맛은 훌륭해!!! ㅋㅋ


늦은시간에 만들어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영 구리구리 하다.. ㅠㅠ 맛 없어 보이는 이 사진...

이거 무신 분위긴지? ㅠㅠ 가뜩이나 사진도 못찍는데!! ㅠㅠ



재료(2인분) : 보드카 소스 350g 정도, 펜네250g정도 자기 식성에 맞게 양 조절, 양파 작은것 1개, 돼지고기 100g,

스모크드 소세지 100g(자기 취향에 맞는 소세지로 선택), 모짜렐라 치즈 적당량, 올리브유 적당량


만들기 :

1> 큰 팟에 물을 넉넉히 붓고, 올리브 오일과 소금을 넣고 물을 팔팔 끓인뒤 펜네를 넣고 삶는다.

약 10분 정도 삶아주면... 안에 약간 단단한 심이 있는 알텐데 상태정도가 된다.

2> 양파와 쏘세지는 잘게 다져둔다.

3> 양파와 돼지고기를 올리브 유를 좀 넉넉히 두르고 볶아준다.

4> 소세지를 넣고 함께 볶아주다가, 보드카 소스를 넣어주고 좀 끓여주다가, 파스타 삶은 물을 조금 넣어서 끓여준다.

5> 펜네를 건져서 보드카 소스에 넣고, 소스가 자작하게 줄어들때까지 끓여준다.

6> 소스에 물기가 없이 거의 볶아진 상태가 되었을때에 오븐용 용기에 담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브로일로 약 3-5분간 구워준다.

소스가 완전히 자작자작 졸아들었을때의 모습... 이때 걍 먹어도 맛있다...

하지만 우리는 워낙 느끼한걸 좋아하고 치즈를 좋아해서...

모짜렐라 치즈(냉동상태)의 것을 얹은 모습... 모짜렐라 치즈는 냉동 상태의 것이라야 구웠을때

쭉쭉 잘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치즈가 조금 밖에 없어서,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약간 그라탕 삘을 원했건만...

귀챠니즘땜시... 그리고 음식 만들던 중간에... 치즈가 모지란것을 발견 했지만... 마켓을 갈수는 없었다...

좀 부실했던 치즈... ㅠㅠ

오븐에서 막 꺼낸 상태의 펜네... 오븐에 약간 오래 두어서, 위에가 조금 누릿누릿...

거기다가... 밤에 찍었떠니 사진 색이 완전 구리구리.. 그래도 맛은 좋았다....

치즈가 좀 집중적으로 많이 들어간 부분은... 치즈가 좀 늘어나주기도 하고....

나름 맛이 좋았다... 하지만 치즈가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보드카 소스 만드는 방법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예전에 빵앤 뺑의 이탈리안 요리책을 보고 만들었던

레시페 올려봅니다. (요리책엔 6인분이라 나오네여... 펜네 500g이 ㅋㅋ 우리집은 대식가만 모였나봐!!!)


재료 : 다진 마늘 1 1/2TBSP, 홀토마토(캔) 700g, 이탈리아 고추 2-3개(없을땐 한국 말린 고추로 대체- 옵션),

보드카 2 TBSP, 생크림 1컵, 굵게 채썬 이탈리안 파슬리 1TBSP(옵션), 소금, 후추 약간


만들기 :

1>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는다.

2> 홀 토마토를 넣고 10분가량 졸인다.

3> 소스를 졸이는 동안 다른 팟에선 펜네를 삶는다.

4>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이탈리안 고추도 넣어준다.(음식점에서 보니, 크러쉬드 이탈리안 고추 가루를

넣기도 하더라구요... 전 갠적으로 약간이라도 매콤한 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주로 빼거나, 약간 칼칼한것이

당길땐 한국 고추가로 쪼금 넣어줘도 좋더라구요.... 이탈리안 고추는 집에서 챙겨두기 어려우니까요.. 편법으로...)

5> 삶은 펜네를 넣고, 보드카와 생크림을 잘 섞어서 조려준뒤에, 마지막으로 파슬리를 뿌린다.

*** 마지막에 보드카 넣고 센불로 보드카의 알콜을 날려주셔야 부드럽고 맛나요... 알콜이 덜 날라가면, 그 씁쓸한맛이

좀 강하게 나더라구요.... 전 갠적으로 알콜을 한방울도 섭취 못하는 체질이라... 완전 날려야 해요!!


전 요 레시페를 기본으로 펜네소스 집에서 만들어봤는데... 맛있었어여...

근데 요즘은 완전 귀챠니즘의 절정이라... 파스타 소스 모두 사서 쓰고 있어요!!! ㅠㅠ

보드카 소스에 참치캔 넣고 해도 맛나고, 걍 고기 넣고 치즈 뿌려 오븐구이 해도 맛나네요...

보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을땐, 걍 보드카 소스로만 하던데.... 모 집에서 해먹는건데, 걍 내 맘대로... ㅋㅋㅋ

매콤한맛과 생크림의 고소한맛이 더욱 좋은... 보드카 소스...

쌀쌀한 날엔 더욱 맛있는듯한.... 괘니 보드카가 들어가서 알콜이 올라오나?? ㅋㅋ

보드카 알콜은 조리 과정에 다 날라가는데... 이런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출처 : 쭈니의 the gift - 싸이월드 페이퍼)

등록일 : 2007-11-10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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