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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밥상차리기 입니다.
저는 마눌의 신랑 이 남자입니다.
주말에 마눌이 먹고 싶다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지 나름 맛있게 먹었던....
야채를 구워서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니 더 좋더라고요
세척한 야채를 약한 식초물에 담가서 사용하고요
가지를 엶게 썰어서 소금에 약 10분간 절여 주세요
가지에서 물이 표면으로 나오면 된담니다.
소금으로 절여야 가지의 아린맛을 없앨수 있담니다.
소금을 넣은 물이 팔팔 끓으면 손질한 브로콜리를 넣어서 데쳐주세요
데친 브로콜리를 찬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애호박도 두툼하게 썰어서 소금에 절여 주시고요
스테이크 철판도 준비하고요
냉장고에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꺼내고요
고기 앞뒤로 칼집을 넣어서 부드럽게 만들고요
소금 &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하고요
볼에 손질한 스테이크 고기를 담고 올리브유를 충분히 뿌려 주고요
적포도주를 넣고요
스테이크 고기를 숙성시켜주세요
스테이크 고기가 숙성이 될때까지
양송이 스프를 만들고요
찬물에 스프를 넣고요
잘저어서 끓이면 완서이 됩니다.
완성된 양송이 스프입니다.
모닝빵에 콜슬로우를 같이 담고요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호박과 가지를 익혀주세요
노릇 노릇 맛있게 나름 스테이크와 잘 어울린담니다.
백설에서 나온 빕스 스테이크 소스입니다.
스테이크 소스를 데워 주고요
가열한 철판에 구운 야채와 스테이크를 올려주고요
마눌에게 가져다 줍니다^^
칼집을 넣어서 훨씬 소스가 잘 스며들고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만들어 졌습니다.
구운 가지가 바삭 바삭 맛있는,...
등록일 : 2011-11-25 수정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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