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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입맛에 맞게 넣어 주세요.
제가 집간장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집간장이 뭐냐고 물어 보시는 분이 많이 미리 설명 드립니다.
집간장은 재래간장이 표준어이나 제가 집에서 많이 만들어 드신다고 집간장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원래 표준어는 재래간장이라고 합니다.
재래간장은 전통방식으로 잘 발효시킨 간장입니다. 시판하는 진간장 보다 소금을 많이 넣어 만든 간장이므로 매우 짭니다.
사용하실때 감칠맛나게 조금만 사용해 주세요.
(집에서 만든 재래간장이 없으시면 시판하는 국간장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깻잎김치
깻잎 100장
그릇에 멸치육수 1컵, 간장 1/4컵, 까나리액젓(멸치액젓) 1/8컵을 넣고 저어 준 다음
씻어 놓은 깻잎을 담구어 절여 줍니다.
(절일때 무거운 돌이나 그릇에 물을 담아 눌러 주세요.
멸치육수를 낼때는 대파, 양파, 멸치를 넣고 끓여 주시면 더욱더 맛난답니다.)
잘 절여지게 깻잎 전체를 한번 뒤집어 주세요.
깻잎소 만들기 : 당근 4cm 길이로 한토막, 미나리 75g, 청, 홍고추 2개
당근는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
청, 홍고추는 씨를 뺀 후 채썰어 줍니다.
미니리도 깨끗히 손질한 후 2~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그릇에 미나리, 당근, 청, 홍고추를 넣고 깻잎을 담구어 두었던 액젓 3/4컵과 고춧가루 듬뿍 4큰술,
매실청 2큰술(또는 설탕), 통깨를 넣고 섞어 줍니다.
깻잎 담을 밀폐용기에 깻잎을 몇장씩 놓고 그 위에 깻잎소를 번갈아 가며 놓아 줍니다.
깻잎을 절인 멸치육수 + 간장, 액젓 국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하루 정도 숙성이 되도록
놓아 둔 후 드시면 Ok.
미역, 녹차 자반
마른 미역(실미역) 30g, 마른녹차잎한큰술
팬에 기름을 3큰술 정도를 넣고 달아 오르면 미역을 넣고 재빨리 볶아 줍니다.
불을 끄고 설탕, 통깨, 녹차잎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용기에 담아 두고 드시면 Ok
메추리알, 양송이조림
메추리알 16개 정도, 양송이버섯 4개, 속껍질을 벗기지 않은 땅콩이 있으시면 함께 넣어 조려
주셔도 됩니다.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썰어 줍니다.
그릇에 멸치육수 1컵, 간장 1/4컵, 통후추 조금, 메추리알, 통마늘 , 양송이버섯, 땅콩을 넣고 조려 줍니다.
처음에는 중약불에서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제일 약한불에서 뭉근히 조려 줍니다.
양념장이 1/3쯤 남아 있을때 설탕 1작은술과 물엿 1 + 1/2큰술을 넣고 센불에서 윤기나게 조려줍니다.
무말랭이 볶음
무말랭이 100g, 실파 조금
(실파는 위에 올릴 고명입니다. 파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무말랭이를 요리할때 많은 분들이 부드러워질때까지 물에 담구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무의 단맛이 물속에 다 빠져 나중에 볶거나 무칠경우 맛이 없어져
무말랭이의 제맛이 나지 않습니다.
무를 꼭 미지근한물에 씻어 30분동안 체에 받쳐 두시면 무가 물렁물렁 해지고
무의 제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팬에 올리브오일(식용유)를 넣고 다진마늘 1큰술과 무말랭이를 넣고 볶아 줍니다.
올리브오일 보다는 고추기름을 사용하시는게 더 맛난답니다.
저는 처음부터 넣고 볶는다는게 깜밖하여 조리중간에 넣었습니다.
처음에 볶으실때 고추기름에 볶아 주세요.
어느 정도 색깔이 입혀지면 멸치육수 1컵을 넣고 조려주다가
간장 3큰술, 재래간장(또는 국간장) 1작은술, 고추가루 2큰술, 물엿 1큰술을
물기가 없을때가지 저으면서 바짝 조려줍니다.
드실때 파를 쏭쏭 썰어 뿌려 주세요.
참치, 두부 동그랑땡
참치 1통(135g), 두부 1/2모, 양파 1/2개, 청, 홍고추 1개
참치는 기름을 빼 줍니다.
두부는 면보에 넣고 물기를 제거 해 줍니다.
청, 홍고추, 양파는 잘게 다져 줍니다.
그릇에 두부, 참치, 양파, 청, 홍고추, 다진마늘 1/2큰술, 감자전분 2큰술, 빵가루 2큰술, 소금, 계란 1개를
넣고 반죽을 치대어 줍니다.
랩에 넣고 돌돌 말아 냉동실에 넣어 둔 후 필요하실때 꺼내어 썰은 후
밀가루, 달걀을 묻혀 구워 드시면 밑반찬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오늘은 예로 조금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죽을 떼어 동글동글하게 빚어 줍니다.
밀가루를 앞, 뒤 묻혀 줍니다.
계란물을 묻혀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참치동그랑땡을 앞, 뒤 구워 줍니다.
구우실때 팬의 뚜껑을 덮고 약한불에서 속까지 익혀 줍니다.
다 구운 후 맛나게 드시면 OK.
등록일 : 2010-12-17 수정일 : 20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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