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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는 소영맘, 아침 일찍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가 많아요. 특히나 직장에서 힘들었던 날은
힘들고 피곤한 날,,, 제일 간편하게 후다닥 만들면서 넘김이 부드러워 울집 식구가 모두 좋아하는 반찬이 달걀찜입니다. 하지만 달걀찜이 결코 만만치않던 초보 주부시절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봤어요. 전기 찜기에도 해보고, 가스렌지에서 찜기도 이용해 보고, 전자렌지에서도 해보고, 뚝배기에서도 해보고,,,,그러다 "아~~~ 이정도면 되겠다" 싶지만 역시 힘든게 간 맞추기더라구요. 목에 좋다고 날계란을 후루룩 마실수있는 분이라면 모르지만 그렇지않은 분들은 달걀 저어놓고 짐작으로 간을 맞추게되지요. 하지만 노하우와 입맛에 맞는 양을 찾는다면 문제없죠. 그래서 소영이네는 이번에 [샘표 연두 - 깊은맛]을 선택했고, 바로 이 맛이야 했답니다
재료 : 달걀 3개, 물 1컵, 다진 대파 적당량, 샘표 연두 더욱 깊은 맛 1수저(또는 새우젓 0.5~0.7수저), 옵션 - 고춧가루, 후춧가루, 소금간
1. 달걀 3개를 수저나 젓가락으로 휘휘~~저어줍니다
2. 뚝배기에 물 1컵을 부어줍니다
2에 샘표 연두 더욱 깊은 맛 1수저(또는 새우젓 0.5~0.7수저)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4. 뚝배기에 물이 끓으면 풀어놓은 달걀을 스르륵~~ 부어줍니다 ← 익숙하지 않다면 달걀을 넣기전에 염도를 체크한 후 소금으로 조절하세요
5. 달걀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몇번 휘휘 저어줍니다
6.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닫고 익혀줍니다
7. 뚜껑옆으로 물방울이 뽀글거리면서 달걀이 어느정도 부풀어 올랐을때 뚜껑을 열고 다진 대파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에 불을 꺼줍니다 ← 다진 대파는 남은 열기로 충분히 익습니다. 이때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취향껏 넣으세요
8. 따끈할때 바로 먹어야 맛난 고기집 달걀찜,,, 집에서도 만들수 있답니다
국이나 찌개가 없는 날이라도 보들보들 부드러운 달걀찜 하나만 있음 한끼 뚝딱할 수 있지요. 이웃님들도 한수저~아 하세요
등록일 : 2010-09-17 수정일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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