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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영계,현미,찹쌀,우유,헛개나무,대추,천궁,가시오가피,감초,황기,표고버섯, 인삼,은행,마늘,쪽파,알카리소금,후추가루,양파,청양고추,고구마순김치 |
말복날 삼계탕을 먹지 못해서,,,
오늘 마트에서 조그만한 영계한마리를 사왔습니다...
각종 한약재와 현미찹쌀을 넣고,,,
영계삼계탕을 끊여 봅니다...
먼저 손질이 된 영계와,,,
한약재를 구입하고,,,
몸에 좋은 현미와 찹쌀을 깨끗이 씻은 다음,,,
약 1시간정도 물에 불려 놓습니다...
그리고 영계도 우유에 담가,,,
약 1시간정도 담가두는데,,,핏물이 나오므로,,,
중간중간에 한번씩 앞뒤로 뒤집어 줍니다...
우유에 담가두면,,,
닭의 특유의 잡내도 잡아주고,,,
육질은 부드럽습니다...
내용물을 개봉해 보니,,,
헛개나무,대추,천궁,가시오가피,감초,황기,말린표고버섯이 들어 있네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 둡니다...
부가적으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인삼과 은행을,,,
그리고 마늘도 함께 준비합니다...
그런 다음 불린 현미와 찹쌀에,,,
인삼,대추,은행,마늘,표고버섯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영계 목 부분은 뒤로 제껴서,,,
이쑤시개로 틈을 막아주고,,,
내용물을 꼬리쪽으로 숟가락을 이용하여,,,
넣어준 다음,,,
다리 한쪽 편에 칼집을 내어,,,
양다리를 꼬아줍니다...
압력밥솥에 깨끗이 씻은,,,
남은 한약재와 마늘을 넣고,,,
물을 부은 다음,,,약 40분 정도,,,
처음에는 센불에서,,,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중불에서,,,
서서히 푹 삶아줍니다...
그런 다음,,,
돌그릇으로 옮겨서,,,
다시 한번 중불에서,,,
끊여주면,,,
부드러우면서,,,쫀득하고,,,
뼈까지 이글어지는 삼계탕이 완성~~~
이제는 시식준비~~~
다진쪽파와 알카리소금에 후추가루 뿌리고,,,
양파와 청양고추도~~~
아삭한 고구마순까지 준비하면,,,
시식준비완료~~~
먼저 닭다리부터,,,뜯어 봅니다...
압력밥솥에 끊여서,,,
조금 과장된 표현으로,,,
그냥 입안에서 닭살이 사라집니다...
어찌나 닭고기가 부드럽던지~~~
그냥 술술 넘어갑니다...
양쪽 닭다리와 닭날개를 먹고나니,,,
보기에도 조금은 안스럽게 보이네요...
준비해 놓은 다진 쪽파를 넣고,,,
가운데를 개봉을 했더니,,,
현미와 찹쌀이 꼬들꼬들하네요...
일단은 나머지 닭살을 발라먹는 동안,,,
다시 한번,,,
가스불에 현미와 찹쌀을 끊여봅니다...
완전히 닭죽처럼 푹 퍼져 먹기가 아주 좋네요...
마음이 허하고,,,
지친몸에는 이렇게,,,
영계삼계탕을 끊여 드세요...
등록일 : 2010-08-16 수정일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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