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힌 젤라틴과 섞은 커피를 컵에 부어주고 냉장고에서 3시간정도 넣어두고 굳혀주세요 (냉장실에서 완전히 식혀준 다음 냉동실에 넣으면 빠르게 굳힐 수 있어요~)
다음은 밀크커피젤리 만들기 : 블랙커피젤리가 다 굳으면 만들어주세요!!! 젤라틴을 불리는 과정은 같아요~ 냄비에 우유를 넣고 약한불에서 설탕을 녹여주세요.
불려놓은 젤라틴을 넣어주세요.
젤라틴이 다 녹으면 불을 끄고 커피믹스를 넣고 10분간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급속냉동 시켰더니 표면에 얼음이 얼었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었을때는 그냥 두지 마시고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너무 오래두면 얼어버린답니다. 냉동실에서는 30분 정도면 전체적으로 굳더라구요. 굳었는지 확인하려면 컵을 살살 흔들어주면 눈으로 확인하기 쉬워요. 젤리는 탱글탱글해서 흐르지 않으니 눈으로도 알 수 있겠어요. 다 굳은 블랙커피젤리에 밀크커피 젤리를 넣어주세요.
냉장실에서 1시간 동안 굳혀주세요. 밀크커피젤리는 갈색빛의 블랙커피젤리와 배색이 되어 예뻐요. 밀크커피젤리가 부드럽고 달콤하니 양을 많이 하고 싶으시면 두배로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커피젤리입니다. 이 상태로 수저로 떠먹어도 되고 토핑을 곁들여주셔도 됩니다.
토핑도 해주었답니다. 먼저 생크림을 올려주었어요. 전에 만들어 둔것이 있어서 사용했는데요. 빵집에 가면 바게뜨빵 찍어 먹을 수 있게 생크림을 판매하잖아요. 약간만 있으면 되니 번거롭게 만들지 마시고 구매하시는게 더 편하실꺼에요~~
생크림 위에 초콜릿을 올려서 토핑을 마무리 했답니다. 전 컵하나에 180ml 정도 씩 담아서 3컵 정도가 나왔거든요. 한번 먹을 양에 따라서 용기의 크기를 정해주세요. 4등분 해서 나눠 만들면 한번 먹을 분량으로 딱 좋을 것 같아요. 우유가 들어가서 밀크커피젤리가 좀 더 부드럽고 달콤하고 맛있더라구요~~ 대신 블랙커피젤리는 깔끔한 맛이 나요. 블랙커피젤리와 밀크커피젤리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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