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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가 정말로 좋아하는 메뉴~
너무나 간단해서 굿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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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묵은김치찌개
냉장고 정리를 했네요~
김장김치 남아있던 것~
이제는 너무 시어서 그냥 먹기는 그렇죠~
김장김치는 배추 자체가 맛있거든요~
못 먹겠다고~ 버리지 마시고~
맛있는 된장넣은 묵은김치찌개를 끓여요~
배추김치, 총각김치
시어서 그냥 먹기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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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헹구어 양념을 없앤후
여러번 헹구어 군내를 없애고~
물에 담구어 하루밤 정도 우려요~
중간에 물을 갈아주어도 좋구요~
맛을 보아서 거의 아무맛도 없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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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에 헹구어 물을 빼고 꼭짜요~
배추를 길게 잘랐어요~
그냥 통째로 끓여서 손으로 쭉쭉 찢어 먹는 맛도 좋지요~
멸치,쌀뜨물을 넉넉히 넣고~
된장을 3큰술이상 듬뿍 넣고~
되도록 된장이 안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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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끓여요~
오래 끓여서~
김치가 흐물 흐물
무가 흐물 흐물 할 정도로요~
끓으면 불 줄여서 3시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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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넉넉히 들어가야 맛이 있어요~
이메뉴는 특별히 양념의 양이 필요 없어요~
싱거우면~ 국간장 조금만 넣어주세요~
졸면 간이 맞으니
처음부터 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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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졸면~ 더 넣어주세요~
먹고싶은 마음에 한그릇 떳네요~
아직 푹 무르지 않았어요~
그래도~ 먹을 만은 해요~
시원~ 구수~
아주 푹 물렀어요~
이거하나면~ 밥한 그릇 뚝딱이예요~
들어간 게 별로 없는데~
어디서 이런 구수한 맛이 나나 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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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자체에 간이 베어져 있어서
다른 양념 없이도~
국물은 시원~
배추는 맛이 너무 좋아요~
알타리는 보통은 따로 끓이는데~
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오늘은 양이 적어서 같이 끓였어요~
요거~
익은 알타리무 ~
맛이 끝내줘요~
큰냄비에 하나 끓여놓고~
이것만 있으면~
밥맛이 절로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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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는 버릴 게 없어요~
이제 김장 김치 다 떨어졌으니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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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가 정말로 강력추천하는 메뉴예요~
강추~ 강추~
등록일 : 2009-12-13 수정일 :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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