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장을 볼때도 저는 꼼꼼하게 정해서 보는 편인데요
고기 야채가 저렴한 마트가 있어요
그리고 공산품 이 저렴한 마트가 있구요
체크해 두었다가 나누어서 장을 본 답니다
물론 결혼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온라인 구매도 하지만.. 물 이외에는 되도록이면 마트장을 봐요
너무 많이 대량구매하면 나중에 남은 경우가 많아서요
채소와 고기장을 보는 마트가 따로 있는데 가 보니 꽈리고추가 있더라구요
한봉에 천원정도 겨울이라 꽈리고추가 많이 맵지 않아서
생으로 먹어도 맛있구요
살짝 고기랑 볶아 먹어도 맛있답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 한 다음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삼겹살 300g 준비 완료
꽈리고추는 좀 약간 길고 큰것은 가위로 2등분 했습니다
소스 만들기
많이 달지 않게 했어요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살짝 조절 더 하심 좋겠지요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올리고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구웠 답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짜니 한쪽면만 약긴 뿌려 주세요
안짜게 먹는 편이라면 소금 안 뿌리셔도 좋아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굽는 중간 중간 기름이 많이 나와서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닦아 주면서 구워 주세요
그래야 기름이 덜 튀거든요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은 잠시 키친타올 위에 올려 기름을 빼 주고
삼겹살을 구운 후라이팬 저는 한번 키친타올로 닦았어요
그런 다음 구운 삼겹살 넣고 가위로 한입크기로 잘라 주고
꽈리 고추 넣어 주세요
꽈리고추 넣고 20초간 볶다가
소스를 붓고
센불에서 볶아 주어야 색도 윤기나면서 중식스타일의 느낌이 나요
어느정도 소스가 졸여 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깨를 넣고 고루 섞어 주면 완성 입니다
삼겹살꽈리고추볶음, 혼밥인을 위한 즉석 안주레시피 삼겹살요리
밥이랑 먹어도 참 맛있고
혼술 안주요리로도 꽤 괜찮은 메뉴
#삼겹살꽈리고추볶음 완성
* 굴소스 대체 -> 진간장
올리고당 대체 -> 설탕 또는 물엿
맛술 대체-> 소주 청하
꽈리고추 대체 -> 양파 대파 마늘 청양고추 취향에 따라 ..
생강채는 돼지고기 잡내 잡는데 좋아요 없으면 생강가루 대체 없다면 패스하셔도 괜찮아요
* 계량스푼 기준 레시피 입니다
1큰술 =15ml = 어른수저 1 (액체는 가득 1큰술 가루는 약간 소복히 1큰술)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