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을 골고루 섞어 주고..... 부침가루가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고, 김치 자체도 짭짤하니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를 넣고 약간의 소금 간을 하거나, 김치국물을 넣어 주셔도 좋아요....
반죽을 섞는 동안 중간 불로 은근하게 프라이팬을 달궈 주세요. 부침개나 동그랑땡 등, 팬을 사용할 때는 미리 팬이 충분히 달궈져야 나중에 기름도 덜 먹고, 팬에 달라붙지 않아 잘 부쳐지거든요. 팬이 달궈지고 나서 기름을 넣으시고.. 기름을 넣고 나서도 기름 자체가 어느 정도 달궈 질 수 있게 열을 가해 주는 것이 좋아요...
팬이 잘 달궈졌으면... 숟가락을 이용해 한 수저씩 팬에 동글 넙적하게 펴서 넣고.....
한쪽 면이 완전히 노릇하게 구워지면, 다른 면도 노릇노릇하게 부쳐주면 끝..... 맛을 보아서 싱겁다 싶으면 양념간장이나 초간장을 곁들여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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