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하루동안 차갑게 묵히고(?) 나온 뉴욕스탈의 치즈케이크 차갑지 않은 치즈케이크는 사실 그다지 맛이 없어요. 먹어보았다가 엄청나게 후회만 했던 기억이 나는데. 꼭 냉장고에서 하루동안 식히고 드셔야 해요.
쿠키바닥이 좀 단단해서 자르다가 옆이 좀 부셔졌어요. 그래도 칼을 불에 달구고 나서 한번 자르고 물수건으로 칼 닦아주고, 또 불에 달구고 자르고하니 옆면은 매끈하게 잘려졌어요. 치즈케이크 하나 매끈하게 자르자고, 칼을 달구고 닦고, 그래도 이렇게 케이크 하나라도 이쁘게 잘라놓고 먹어야 만든 보람이 있으니. 노릿노릿 뽀얀속살의 뉴욕치즈케이크는 아침식사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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