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넣어줍니다. 단게 싫다고 설탕을 줄이시기도 하는데요. 되도록 다 넣는게 좋아요. 설탕이 녹으면 끈적하기도 하지만 물의 부피도 늘어나고 젤리를 굳히는데도 영향을 줍니다.
여기에 우유를 붓고
저어가며 잠시만 더 끓여주면 끝. 바글바글 끓일 필요까지는 없어요.
컵에 우유젤리를 1/2분량만 담고 컵의 아랫부분만 찬 물에 담가 젤리를 잠시 식혀주세요. 따뜻한 상태에서 쵸코칩이 들어가면 다 녹겠지요? 젤리가 약간 식으면 쵸코칩을 몇 알 넣어주고 남은 우유젤리를 붓고 약간 식힌 후에 나머지 초코칩을 뿌려주면 쵸코칩이 알알이 잘 박혀있을 겁니다. 젤리가 굳기 전에 쵸코칩을 넣으면 쵸코칩이 밑으로 다 가라앉을거에요.
우유젤리를 실온에서 식힌 후 냉장실에서 굳히면 됩니다. 다 굳은 다음 가운데 키세스쵸코렛 한개 얹고 슈가파우더 솔솔. 연두부처럼 몰랑몰랑 아주 부드럽구요. 달콤합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쵸코칩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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