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놓고 피망과 양파는 채썰어 놓습니다. 두부는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려 앞뒷면, 그리고 양옆면까지 바싹 구워주세요. 바싹 굽지 않으면 나중에 케첩소스랑 섞었을때 흐물해져서 식감이 좋지 않아요. 전 샤방 굴려가면서 튀긴 느낌이 들도록 구워주었어요. 이 반찬은 두부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또 다른 달군 팬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익히다가 피망을 넣고 살짝 더 볶아줍니다. 파프리카나 버섯 종류를 넣으셔도 좋아요.
케첩소스의 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어 걸쭉한 상태로 만든 다음 바싹 구운 두부를 넣고 두부에 케첩소스가 고루고루 묻게 섞어줍니다.
완성~ 만들기 어렵지 않고 쉬운 메뉴로 가족들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반찬이랍니다 이 소스를 비엔나 소세지나 햄 볶을때, 또는 매운 떡볶이 못 먹는 아이들 여기에 떡볶이 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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