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수육 칼국수 하는 날엔 절때 빼먹지 않고 만드는 겉절이 김치.

익은 김치보다는 갓담은 김치 좋아하는 저희 집사람이 정말 잘먹더라고요~

맛있게 무쳤으니 꼭 해보세요.

------ 재료 ------

알배추 2통 1kg

----- 배추절이기 -----

굵은 소금 200cc 컵에 1컵 (175~180g)

물 200cc 10컵 2리터

------ 양념 ------

고추가루 부피로 120cc 9스푼 (63g),

멸치액젓 60cc 8스푼, 64g

다진마늘 1큰술 30g,

생강가루 1/5스푼 (2g) 간생강 1/3스푼 10g

새우젓 건더기만 2/3스푼 (15g),

설탕 2스푼(20g)

물엿 3스푼 (30g),

미원 약 1/5스푼 (1g)

1. 알배추 1kg 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알배추 마다 무게가 다 다른데 저울이 없을땐 너무 작거나 큰거 말고 2통 정도 준비해보세요.

2. 볼에 배추 절임용 물과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소금을 녹여주세요. (알배추 2kg 까지 절일수 있는 양입니다.)

3. 30~40분에 한번 위아래를 뒤집어 주면서 대략 2시간 정도를 절여주세요.

4. 양념란에 재료를 전부 한데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는 김치용 고춧가루로 부피로 120cc 또는 숟가락으로 9스푼을 넣어주세요.

5. 멸치액젓은 고춧가루 부피의 절반 60cc 또는 밥숟갈로 8스푼을 넣어주세요.

6.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7. 생강가루 넣어주시고 생강가루 없을땐 간생강을 마늘양의 1/3 넣어주세요.

8. 새우젓은 건더기만 넣어주세요

9. 설탕은 깍아서 넣어주세요. 단맛을 싫어 하시면 1스푼 정도만 넣어주세요.

10. 물엿을 넣어주세요.

11. 감칠맛을 낼 미원을 넣어주세요.

12. 양념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찹쌀풀 낼 분들은 멸치액젓과 동량으로 찹쌀풀을 만들어 넣으셔도 좋아요~

13. 배추가 딱딱함 없이 잘 휘어지게 절여 졌으면 찬물에 1~2차례 잽싸게 씻어주세요.

14. 물기를 따라내고 채반에 올려 1시간 정도 물기를 빼주세요.

15.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버무려보고 짠맛이 강할때는 무우를 2~3mm 로 잘게 채썰어서 1움큼!! 던져 넣고 버무리시면 됩니다.

16. 수육 칼국수랑 먹어도 찰떡 궁합~ 흰쌀밥에 척척 얹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알배추 겉절이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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