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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오징어실채볶음 만들기 /실오징어채 간장볶음 /마른반찬 레시피
일반 오징어채보다 가늘고 부드러워 아이들 반찬으로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야들야들한 마른반찬 메뉴로 최고인 오징어실채볶음 소개합니다. 고추장을 넣어 매콤한 버전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간장 양념에 버무려 감칠맛 나게 볶아놓으면 한동안 밑반찬 걱정은 없을 정도로 든든해요. 게다가 도시락 반찬으로 대표격인데다가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 마른 오징어채는 볶기 전 부드럽게 해주는 과정을 위해 불리거나 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한데 이 실 오징어채는 가늘기 때문에 전 작업 없이 바로 볶아내면 됩니다. 얇아서 양념도 빠르게 쏙쏙 배는지라 비린 맛만 휘리릭 날린 뒤 양념 바로 투하해 볶아주면 되어요. 자체의 감칠맛으로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맛있게 볶을 수 있고요. 볶으면서 그냥 집어먹어도 꿀맛이라 손이 자꾸 간답니다. ㅎㅎ 얇은 만큼 순식간에 타기 쉽기에 중약불 상태에서 볶아주는 것 유의하시고요. 한 번 만들어 두면 아이들 밑반찬, 도시락 반찬으로 두고 활용하기에도 유용하기에 후다닥 마른반찬 함께 만들어 보아요.
감칠맛 나는 양념을 더합니다. 진간장 반 큰술과 미림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마른 건어물의 경우엔 자체의 짠맛이 있기 때문에 간장은 최소화하여 넣어주고 있어요. 간장 양념이 고루 배면서 노릇한 갈색빛이 고르게 나도록 합니다.
불을 끄고 올리고당 1 큰 술과 반 큰술 더 더해 은은한 단맛 더해 줍니다. 굳지 않도록 불을 끄고 여열로 섞어 주듯 볶아요.
마무리로 참기름 한 바퀴 둘러주고 깨 충분히 뿌려 고소하게 완성해요. 짜지 않으면서 재료 자체의 맛 가득 살려 볶은 실오징어채 반찬입니다. 일반 오징어채와 다르게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지라 추억의 밑반찬 메뉴로 즐겨 만들게 되더라고요. 적당한 달큼한 맛은 유지하면서 굳지 않고 윤기 가득 살려 만드는 레시피로 너무 간단하여 후다닥 반찬 하나 뚝딱 만들 수 있는 메뉴로 반찬 떨어졌을 때 자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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