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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식회

제철 달래로 끓이는 향긋한 달래된장찌개

달래는 봄나물로 유명한 채소 중 하나죠. 오늘은 이 달래로 향긋한 달래된장찌개를 끓여볼게요. 양파, 호박 등만 넣어 끓여도 맛있는 된장찌개에 달래까지 넣으면 얼마나 향긋하게요~~ 정말 정말 맛있는 달래된장찌개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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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 육수를 끓이거나 저처럼 코인육수 한 개를 물에 넣고 끓여 베이스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맹물에 끓여도 되는데, 육수를 내서 끓이면 아무래도 깊은 맛이 더욱 좋아요.

냄비

모든 채소를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저는 된장찌개나 고추장찌개를 끓일 용도로 양파, 호박, 버섯 등을 깍둑썰기하여 한 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냉동보관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찌개 끓일 때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달래는 3cm 길이로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달래 손질법

저는 시판된장과 집된장을 반반씩 섞어 만들었어요. 집된장으로만 끓이면 짠맛과 쿰쿰함이 강하니 설탕을 조금 넣어 군내를 제거하세요. 육수에 시판된장 1 숟갈과, 집된장 1 숟갈을 넣고 잘 풀어 끓여줍니다.

스푼

시판된장만 2 숟갈을 넣어도 돼요.

된장을 넣고 한 번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양파, 호박, 버섯을 넣어 주세요. 다진 마늘도 1 숟갈 넣어요. 나머지 채소는 마지막에 넣을 거니 기다려야 해요~

두부나 감자를 넣어도 맛있어요. 채소는 아니지만, 바지락을 넣어도 잘 어울리니 참고하세요~

채소가 익으면 마지막으로 달래와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고춧가루 1/2 숟갈을 뿌려서 한 번만 보르르 끓여내면 향긋한 달래된장찌개 완성이에요~!

등록일 : 2025-03-27 수정일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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