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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폭삭삭았수다 #폭삭삭은무말랭이김치만들기 #무말랭이요리 #무말랭이김치 #푹삭은무말랭이김치

지난번에 무말랭이김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잘 익지를 않아서 폭삭 익은 김치국물을 넣어서 숙성시켜 주었더니 아주아주 맛있게 폭삭 삭은 무말랭이김치로 변신하더라구요. ​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을 자극하는 그런 맛!! 어떤 국밥이든, 맨밥이든 넣어서 식슥슥삭 비벼서 먹어도 맛있고 국밥에 올려서 먹어도 한그릇은 뚝딱하더라구요. ​ 그래서 아쉬운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나요. 폭삭 쉽게 삭도록 폭삭삭은김치양념을 만들어서 무말랭이김치를 만들었습니다. ​ 무말랭이도 멸치액젓과 굵은소금을 넣고 아주아주 아작아작 아삭을 뛰어넘는 식감으로 만들어낸 폭삭삭았수다!!! 무말랭이김치입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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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가루에 물을 넣어 주고, 꽃게육수, 멸치디포리육수, 황태육수 각각 1알씩 넣어서 풀을 쒀 줍니다. 조금 묽게 만들어 줍니다.

냄비 , 요리스푼

각종 육수재료를 넣고 만든 묽은 찹쌀풀을 식힌 후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밧드 , 요리스푼

다진마늘, 다진생강을 넣어 줍니다. 김치에는 다진생강을 넣어야 제대로 된 맛을 내어 줍니다.
육젓을 넣어 줍니다.
육젓과 더불어 두가지의 액젓을 넣어 줍니다. 갈치액젓과 멸치액젓입니다. 그리고 잡내와 단맛을 주는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썬파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여기에 푹 익은 김장김치국물을 두국자 넣어 줍니다. 잘 섞어 줍니다.
폭삭삭은김치양념이 다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하루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이제 무말랭이를 절여 줄 차례입니다. 차가운 물에 굵은소금을 타서 녹여 줍니다.
무말랭이를 넣어 주고는 멸치액젓도 넣어 줍니다. 그런 후에 차가운 곳에 8시간 정도 절여 줍니다. 밤에 만들어서 다음날 새벽까지 숙성시켜 주었습니다.
쪽파를 준비해 놓습니다. 썰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아침 새벽에 가지고 왔는데 아주 잘 절여졌습니다. 이제 쪽파를 넣고 잘 섞어서는 40분 정도 더 절여 줍니다. 쪽파를 절이기 위함입니다.
잘 절여진 무말랭이와 쪽파를 찬물에 한번 헹궈 줍니다. 그리고 무말랭이의 간을 봅니다. 지나치게 짜면 두번 찬물에 헹궈 주시면 됩니다. 저는 제대로 간이 잘 스며들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나서 한번만 씻어 주었습니다. 씻은 후에 물기를 빼 주고 이제부터 폭삭삭은김치양념에 버무릴 차례입니다.
폭삭삭은김치양념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는 잘 버무려 줍니다.

위생장갑 , 밀폐용기

골고루 잘 버무려 주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색보다 훨씬더 붉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푹 익은 김장김치국물을 두국자 더 추가로 넣어 줍니다. 그리고 잘 섞어 준 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에 4일 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폭삭 삭은 무말랭이김치입니다. 완성입니다. 아주아주 폭삭 삭은 냄새가 콧끝과 목구녕을 자극합니다. 완성!!! 침샘이 폭발하는 맛입니다.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서 밥에 비벼서 먹거나, 아니면 청국장찌개 끓여서는 청국장찌개와 폭삭삭은무말랭김치를 넣고는 슥삭슥삭 비벼서 먹으면 고추장이 필요가 없습니다.

등록일 : 2025-03-24 수정일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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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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