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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양파장아찌 만들기 양파장 장아찌 간장 소스 비율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싹 날려주면서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찬이 되어주어 한 번 만들어 두면 집에서도 고깃집서 먹는 맛을 느끼며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이번에 양파를 대량 구입하게 되어 이참에 식구들 좋아하는 양파장아찌 만들어 보았어요. 평소 새콤달콤 적당한 단촛물로 소스 만들어 수제 피클도 즐겨 만드는데요. 오늘은 간장을 추가한 간장소스로 양파장 만들어 보았어요. 비율만 맞추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밑반찬 메뉴입니다. 시판 장아찌 절임소스로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집에서 만들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만들 수 있어서 두고 먹기에도 좋고 나눠먹기에도 최고입니다. 끓이지 않고 만드는 소스도 있지만 한 번 끓여 낸 뒤 부어주면 아삭한 식감이 훨씬 살기 때문에 한번 부르르 끓여서 부어주는 방식으로 만들어 봅니다. 설탕과 식초를 같은 비유로 맞추고 물양은 살짝 더 잡고 넣어주는데요. 설탕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요즘 설탕을 대체해서 건강한 당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알룰로스나 스테비아로 대신해도 좋답니다. 간장소스 부르르 끓여 썰어 놓은 재료에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수제 양파장아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보글보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위와 같이 내부 수증기가 차게 되는데요. 불을 끄고 다시 뒤집어 원상태로 두어 안의 수분까지 말끔하게 마르도록 잠시 둡니다.
물 먼저 2컵 넣어줍니다.
다음 진간장 1.5컵, 설탕 1.5컵으로 동일 분량 넣어주세요. 식초는 이때 넣지 않고 먼저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한 번 부르르 끓어오르도록 해줍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한 번씩 가볍게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불을 끈 뒤 이때 식초도 간장과 설탕과 같은 양인 1.5컵 넣어주도록 해요. 이때 넣어주어야 산미를 살리면서 맛있는 소스로 만들 수 있답니다.
썬 야채를 담은 유리병에 끓인 소스를 부어줍니다. 용기가 큰 경우 한 번에 부어주면 손쉬워요. 뚜껑 열어 열기가 식도록 하고 반나절 정도 상온에 둔 뒤 냉장 보관해서 드시면 되고요. 바로 먹어도 맛있고 숙성될수록 더 진한 맛으로 되어 새콤달콤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한 번 만들어 두면 비교적 오랜 시간 두고 먹어도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고기뿐 아니라 스파게티 등 다양한 메인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도 아주 궁합이 좋답니다. 취향에 따라 고추로 매콤한 맛을 조절해 주면 되고요. 오이나 양배추 등을 추가해도 간장소스와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맛있는 야채 절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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