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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쟁이

담백하고 깔끔한 김치전, 묵은지전 만들기

보통 김치전하면 빨간 김치전인데, 우리집은 묵은지를 깨끗히 씻어 찹쌀가루와 계란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운 담백한 김치전을 만들어 먹는다. 간 맞출 필요도 없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하지만, 맛은 고급스럽고 정말 맛있다. 우리가족들이 정말 좋아하는 뜨거워도 맛있고, 식어도 맛있는 맛보장 묵은지전 레시피다.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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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는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꼭 짜주고, 뿌리부분은 잘라주고 준비한다. 묵은지양은, 보통 김장할때 배추를 2등분하거나 4등분해서 만드는데, 4등분해서 만든 2개를 말한다. 배추 크기에 따라 배추잎 장수가 다르므로, 계란이나 찹쌀가루는 묵은지전을 만들면서 양을 가감하며 조절하면 된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계란 7개는 깨서, 알끈이가 없도록 충분히 풀어서 준비한다.

, 거품기

넓은 쟁반에 찹쌀가루를 7스푼을 준비해 주고, 묵은지 한장 한장에 찹쌀가루가 골고루 잘 묻어나게 입혀 준다. 뭉쳐있는 묵은지잎부분은 잘 펴서 찹쌀가루를 입혀 준다.

쟁반

식용유를 두루고,달군 팬에, 불은 중불(인덕션6~7)로 유지하고, 찹쌀가루 입힌 묵은지에 계란옷을 골고루 잘 입히고

프라이팬

팬에 올려서 노릇노릇 굽는다.
밑면이 노릇노릇 잘 익었으면 뒤집어 주고 구워주면 맛있는 묵은지전 완성이다.

뒤집개

다 구워진 묵은지전은 접시에 옮겨 담고, 나머지 묵은지도 같은방법으로 계속 구워주면 된다. 먹을때는 쭉쭉 길게 찢어서 먹거나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쏙 넣어 먹어도 맛있다.

접시

팁-주의사항
찹쌀가루 대신 부침가루나 밀가루로 대체 사용해도 되지만, 찹쌀가루를 입혀 구워주는게 고소하게 맛있고 묵은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

등록일 : 2025-03-22 수정일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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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쟁이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때 행복을 느끼는 집밥쟁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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