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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에 있었다면
시금치나물 무침을 했으면
김밥을 바로 만들었을 텐데
아이들이 있고 없음에
요리하는 게 다르네요.
애들 아빠는 약속이 있거나 하면
밖에서 밥을 해결하고 오니
만들어 둔 반찬이 잘 줄지 않네요.
냉장고에 있는 시금치나물과
어묵 무침을 보고 애들 아빠가
"딱 김밥 재료네~ "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김밥을 말았습니다.
단무지 빠진 김밥은 별로지만
당근 채 썰어 초절임을 하고
계란 지단 채 썰어 두 가지 속 재료 추가해
후딱 말아 휴일 간단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김밥 #냉털김밥 #냉털요리
김밥
냉털 김밥
준비하기....
시금치나물, 어묵무침, 김밥김 5장
작은 크기 주스 당근 2 개 ...식초 5 큰 술,
설탕 2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계란 3 개 ... 소금 1 꼬집
밥 3 공기 ...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크기가 작은 주스용 당근 2 개를
곱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볼에 채 썬 당근을 담고
식초 5 큰 술, 설탕 2 큰 술,
소금 1/2 작은 술을 넣고 버무려
한 시간 이상을 재워 주었습니다.
단무지 대신 간단하게
당근으로 초절임을 했습니다.
계란 3 개, 소금 1 꼬집을 넣고
고르게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팬에 계란물을 얇게 한층 붓고
얇게 지단을 부쳐 주었습니다.
부친 지단이 한 김 식으면
지단을 겹쳐 반으로 접은 후
곱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당근에서 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초절임 양념에 절인 당근은
체에 붓고 양념 물을 빼 줍니다.
냉장고에 있던 시금치무침과
어묵 무침을 꺼냈습니다.
냉털 김밥 재료는 요렇게 네 가지입니다.
볼에 밥 3 공기,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을 담고
고르게 잘 섞어 주었습니다.
고르게 잘 섞어준 양념한 밥을
테니스 공 정도 크기로 뭉쳐
구운 김밥 김 한 장 위에 고르게 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속 재료를
밥 위에 고르게 올려 주었습니다.
따뜻한 밥에 시금치가 바로 닿지 않게
계란, 당근을 먼저 올리고
시금치를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김밥을 단단하게 돌돌 말아
썰어 주었습니다.
집 김밥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등록일 :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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