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어주세요. 소고기는 얇은 소고기를 준비하세요~ 스테이크용 고기를 얇고 가늘게 썰어도 좋고, 얇은 불고기용 고기나 우삼겹, 부드러운 샤브용 고기를 사용해도 돼요. 저는 체다 슬라이스와 슈레드치즈를 섞어 사용했어요. 아메리칸치즈나 콜비잭 등 집에 있는 치즈를 활용해서 만들어요. 샌드위치 속을 만드는 동안 빵은 미리 토스터에 구워 준비합니다. 전 식빵을 사용했는데, 치아바타나 핫도그번 등으로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 주세요. 소금과 후추를 살짝씩 뿌려 간을 맞춰 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고기를 넣고, 스테이크시즈닝을 뿌려 볶아요. 스테이크시즈닝은 생략해도 되는데, 넣으면 더욱 이국적이고 맛있어요. 스테이크시즈닝 대신 파프리카가루나 마늘가루를 활용해도 좋아요. 고기가 익으면, 치즈들을 몽땅 넣어 녹여주세요. 치즈가 녹게 시작하면 골고루 섞어 샌드위치 속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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