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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거의 널부러지는걸 좋아하는
청다미는 그래도 식사때 많큼은 놓치지않는터라
오늘도 메뉴고르기 삼매경에 빠져봅니다.
오늘은 뭘 해 먹을까~~?!
평상시같으면 이것도 해달라 저것은 어떻다
요구도 들어주지만 휴일 점심메뉴는 거의
정해진터라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제일 만만한 국수를 만들어보네요.
쉬는날 만만하게 만들어먹는
계란탕 국수
마침 끓여놓은 육수도없고 배 고프단 싸늘한 눈초리에
육수없이도 초간단으로 끓여낼수있는
계란탕국수로 정했는데 밥까지 볶아달라는
식구 부탁에 총각무 잘게 다져 볶음밥까지~~
휴일은 좀 대충 때우고 싶은데 먹고사는게 대충이 없네요.
금방 뚝딱~~만들어낸 휴일점심 만들어 볼께요.
계란탕국수 재료
국수 2인분
양파 반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3/1대
중면으로 부르르~~끓어오르면 찬물 3번넣고 삶아
찬물에 씻어 채반에 물끼를 빼 줍니다.
그틈에 육수를 만들건데요.
오늘은 최대한 간단하게 계란을 풀어 넣고
국물을 만들겁니다.
계란탕 국수 국물내기
물 1대접
계란 1개
양파 4/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3/1대
다진마늘 반수저
국간장 1수저
참치액젓 1수저
소금 간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채소를넣고 끓이다
계란을 다른그릇에 따로 풀어 육수에
휘~~돌려가며 부어줍니다.
아직 총각무김치 남은게 남아있어 총각무 서너개
잘게썰어 볶음밥도 함께 할겁니다.
팬에 버터 한조각을 넣고 다져놓은 무우를 볶아주고
소고기 다짐육을 넣고 익히면서 볶아주다
밥 한공기 넣어주고 주걱으로 잘게 썰듯이 볶습니다.
볶음밥은 무조건 국자를 사용해야 편하지요.
국자로 밥을 눌러가며 펴 줘야 밥알 사이사이
기름이며 양념이 고르게 코팅이되어
더 맛있게 볶아지구요.
굴소스 반수저와 참치액젓 1수저를 넣어 양념을 합니다.
보까보까~ 웍질도해주고 마지막 간 은
소금 한두꼬집넣어 휘리릭~~섞어주면
완성~!!
물끼털어낸 면을 그릇에 담고
끓여놓은 계란탕국물을 부어주세요.
육수 따로 낼 필요없이 국물 넉넉하게 부어주면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국수가 차려구요.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오늘은 겯들이 음식이 되었네요.
항상 국수삶을땐 양을 넉넉하게 삶는데
볶음밥이 있으니 적당하게~~
아무리 산해진미가 옆에있어도 국수가 제일먼저 손이 갑니다.
청다미 최애조합이 밥과 고기와 면이 함께 나오는 식탁인데
아쉽긴하지만 다짐육 들어간걸로 만족을 해야죠~
날씨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변덕이 심한 요즘인데요.
어젠 모처럼 강남에 나갔더니 붐비는 인파로
거리가 복잡하던데..
그동안 움추렸던 생활들이 활력을 찾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곧 따뜻한 봄이 오겠죠~~?!
주말 넉넉하게 보내십시요.
등록일 : 2025-02-22 수정일 :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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