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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돼지고기 김치볶음 레시피 볶음김치 만들기 김치대패삼겹살 볶음
잘 익은 묵은지 하나면 특별한 양념 없이도 어떤 재료와 함께 볶아도 맛보장 김치볶음이 되어줍니다. 삼겹살이나 목살, 앞다리살 등 돼지고기 어떠한 부위를 넣어도 고기 자체의 특성 살려 맛 좋게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러운 대패삼겹살로 김치의 감칠맛 살려 맛있게 볶았습니다. 참치나 베이컨, 스팸 등 다양한 재료와도 어우러지기 때문에 김치를 즐겨 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김치요리로 참 좋아요. 송송 썬 파 달달 볶아준 뒤 파기름 내주고 고기, 김치 순으로 볶아낸 뒤 소량의 양념 추가해 주면 후다닥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칼칼한 맛 더해주면 좋고요. 고기와 김치의 적절한 조화로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온 가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묵은지볶음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간을 잡아주면서 감칠맛 역할을 하는 재료로 진간장 2 큰 술과 참치액 1 큰 술을 넣고 먼저 휘리릭 가볍게 볶습니다.
추가로 고춧가루 1~2 큰 술 더해서 빨간 맛스러운 색과 매콤한 맛을 추가합니다. 김치 상태와 입맛에 따라 고춧가루의 양은 조절하여 넣어줍니다.
추가로 맛술 1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더해 3분가량 볶아 줍니다.
양념들이 재료에 쏙 스며들어 맛있게 볶아졌어요.
여기에 나머지 야채인 아삭한 양파를 넣고 가볍게 한 번 더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2 큰 술과 깨 적당량 넣고 고소한 맛 더해 마무리합니다. 진하게 볶은 묵은지볶음인지라 밥반찬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술안주 메뉴로도 최고인데요. 두부 간단하게 데워 옆에 두고 같이 곁들여 싸먹으면 단백질 가득한 다이어트 식단 메뉴로도 좋습니다. 여기에 고슬고슬한 밥 추가해 함께 달달 볶아주면 김치볶음밥이 뚝딱 완성입니다. 그래서 저희 집 둘째는 달걀 프라이 하나 올려 남은 볶음으로 푸짐한 볶음밥으로 한 끼 더 맛있게 먹었네요. 냉동상태의 대패삼겹살을 활용한 요리라 집에 자주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로 반찬 걱정 없이 푸짐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또한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신김치를 활용할 수 있어 집에 있는 식재로로 맛있는 볶음으로 재탄생 시켜보세요. 어렵지 않으면서 누구나 쉽게 메인 반찬 후다닥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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