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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닭요리 #닭매운탕만들기 #닭매운탕양념만들기 #닭도리탕 #닭볶음탕 #진한마늘닭매운탕

이번주에는 또 뭘 할까... 고민하다가 닭매운탕이 나오길래, 그래 오랜만에 한번 닭잔치를 열어 보자. ​ 닭내장탕의 맛은 한번도 맛보지 못했는데, 그 아쉬움에 닭매운탕으로 대체해서는 ㅎㅎㅎ ​ 마늘 듬뿍 들어가고 고추장의 양을 줄이는 반면에 고춧가루양을 엄청나게 많이 넣어서 만든 마늘고춧가루 닭매운탕이 아닐 수 없겠네요. ​ 마늘닭볶음탕~~한번 만들어 볼까요~~~ ^^
2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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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매운탕용 닭입니다. 1킬로인데,,, 예전보다는 양이 적어졌나 싶기도 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닭의 호수때문이겠죠. 크기겠네요. 킬로가 많아진다고 해서 한마디반을 넣지는 않을 듯 싶고 대신 큰닭을 사용할 듯 싶어요.
자 소주를 2큰술을 넣어 주고 닭을 한번 데쳐 줍니다. 그래야 핏물과 잡동사니가 다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냄비

그 사이에 들어갈 야채들을 냄비에 담아 줍니다. 감자, 양파, 당근 끝!!!

도마 , 조리용나이프

양념을 준비합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멸치액젓, 소주, 맛술, 물엿, 생강액을 넣어 줍니다.

소스볼 , 숟가락

그런 다음에 다진마늘 듬뿍과 썬파도 넣어서 잘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닭을 한번 데쳐서는 이물질들을 빼 주었습니다. 닭을 살짝만 헹궈서는 냄비에 넣어 줍니다. 너무 씻으면 다 빠져 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야채육수 3알을 넣어 줍니다. 이번에는 야채육수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위에 발라 주듯이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을 넣어 준 후에 팔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바글바글 끓어 오르고 넘치고 하면, 바로 중불로 옮겨서는 대파를 썰어서 넣어 줍니다. 썬파처럼 써는 것이 아닌 큼지막하게 세로로 한번~~ 가로로 6등분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제는 중불과의 싸움입니다. 감자와 닭이 익으면 되지만서도 더욱 진한 맛의 국물맛이 나와야 하니까요. 녹진녹진한 국물맛!!

요리스푼

아주아주 닭에서 나오는 기름기와 진한 맛이 우러나왔습니다. 녹진녹진해졌습니다. 걸쭉하기도 하고요. 이래서 보기에는 닭볶음탕이라고 칭했나 봅니다. ㅎㅎㅎ
충분히 감자와 닭이 익었으니 불을 끄고는 깻잎을 위에 올려 줍니다. 잔열로 익히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한번씩 잘 저어가면서 섞어주면 깻잎은 서서히 숨이 죽으면서 익게 됩니다. 마늘향이 물씬 풍기면서 칼칼하고 진한 맛의 녹진한 닭매운탕 완성입니다. 마늘매운탕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5-01-14 수정일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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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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