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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바삭한 배추부침개 레시피 양념장 필요 없는 배추전 알배추전 만들기

밀가루 반죽을 최소화하면서 배추 자체의 달큼함을 살려 고소하게 부쳐내는 배추 별미 요리로 바삭한 배추부침개 부치는 방법 소개합니다. 겨울철 김장부터 맛볼 수 있는 배추는 단맛으로 맛도 좋지만 수분이 많고 풍부한 칼륨으로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채소랍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까지 든든하게 주는 채소로 부침이지만 밀가루와 기름은 최소화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하게 부치는 배추 별미 간식으로 만들 수 있어요. 바삭한 식감을 위해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좋고요. 특별히 추가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그 자체로 감칠맛 나도록 만드는 반죽비법으로 액젓 소량 추가해 부쳐 쭉쭉 찢어먹으면 겨울철 별미 간식이 따로 없답니다. 또한 전분가루 소량 추가하여 쫀득함까지 살려낸 반죽비법으로 고소한 노란 잎으로 쫀득 바삭하게 부쳐내 완성하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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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의 배춧잎 15장가량 뜯어내 세척해 줍니다. 두껍지 않은 일반 배추의 안쪽 또는 알배기 배추를 준비해 주면 더욱 맛있게 부칠 수 있어요. 가볍게 흔들어 씻어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트레이

배추 손질법

반죽할 동안 물기를 탁탁 털어 채반에 두고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채반

가루는 튀김가루 1.5컵과 감자전분 2 큰 술을 사용했어요. 튀김가루로 부침해 주면 훨씬 바삭하게 부치는 데 도움이 되고요. 물론 부침가루로 사용해 주어도 좋습니다. 쫀득한 식감을 위해 감자 전분가루도 소량 추가했어요.

믹싱볼 , 계량스푼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양념장 없이 간을 맞출 수 있는 멸치액젓 2/3 큰 술 가량 넣어주면 좋아요. 배추부침개를 만들 때 꼭 넣어주고 있답니다.
물은 넣은 가루 양보다 살짝 덜 넣어줍니다. 1.5컵 정도로 차가운 물로 넣어주세요. 찬물을 넣어야 바삭한 전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르게 잘 섞어주고요. 농도는 위와 같이 요거트와 같은 묽기로 맞춰주면 좋아요. 너무 되직할 경우 반죽이 너무 두껍게 부쳐지기 때문에 살짝 묽은 느낌으로 맞춰줍니다.

숟가락

달군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줍니다. 기름을 넣고 나서도 충분히 예열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프라이팬

반죽한 볼에 배추를 넣고 앞뒤 반죽물을 묻혀 줍니다. 두껍게 부쳐지지 않도록 반죽을 탁탁 털어준 뒤 구워줄게요.

요리집게

기름까지 충분히 달궈진 상태의 팬에 반죽 옷까지 입힌 배추를 올려 처음엔 센 불에서 앞면을 빠르게 구워줍니다.
다음 뒤집어 불을 살짝 줄인 뒤 안까지 부드럽게 잘 익혀 마무리합니다. 여러 번 뒤집지 않아도 겉은 바삭하며 속은 부드러운 전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맵지 않고 고소하고 달큼하여 아이들도 잘 먹는 부침이에요. 액젓을 넣어 밑간을 했기 때문에 따로 양념장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지만 양념장이 필요하신 경우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 소량을 적당하게 배합하여 입맛 맞춰 양념장 만들어 보세요. 쭉쭉 찢어 겨울철 별미 간식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술안주 메뉴로도 그만인 배추전으로 맛있고 영양 채운 별미 전으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뒤집개 , 접시

등록일 : 2025-01-01 수정일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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