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은 바로 무치게 되면 아삭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가서 김장김치와는 또 다른 맛으로 바로 무쳐 먹는 상큼한 배추겉절이 이지요 국을 끓여도 고소한 맛도 있고 맛있는데 저는 봄동무침양념으로 바로 무쳐보았어요 그럼 아삭하고 상큼한 봄동겉절이양념 만드는 법 지금부터 시작해 보실까요
비닐봉지 안에 봄동이 두 포기 들어있더라고요 펼쳐놓으면 바닥에 딱 붙는 봄동 요즘 봄동은 속이 노오란 게 덜하고 푸른 잎이 많은데 푸른 잎도 고소해서 쌈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겉잎은 조금 크기에 어슷하게 썰어주면 잎과 줄기를 같이 먹을 수 있어요 손질이 끝난 봄동 큰 볼에 담아줍니다
대파를 송송 썰어놓았는데요 대파 대신 쪽파를 넣으면 더 좋은데 없어서 대파로 대신했어요 부추도 괜찮아요 봄동에 모든 양념을 넣어줍니다 새콤한 것을 좋아하면 식초를 조금 넣어도 좋고 배즙을 조금 넣어주면 좋은데 없어서 생략했어요 멸치 액젓과 참치 액을 사용했는데 멸치 액젓과 새우젓을 넣거나 다른 액젓으로 대체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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