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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수제 무피클 만들기 비트무피클 치킨무 레시피
가을 겨울 수분 많고 맛있는 무가 나올 때 즐겨 만드는 수제 무피클입니다. 집에서 만들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새콤달콤 맛있는 건강 수제피클로 완성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다양한 메인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기 참 좋아요. 연말연시 맞아 집에서 홈 파티할 때도 고기 요리는 물론이거니와 스파게티나 분식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리는 피클이랍니다. 무는 특히 풍부한 소화효소로 인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해주고 느끼한 메인 요리와도 잘 어우러지는 맛이라 항상 이맘때쯤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어 보내주신 무로 가득 담아내고 있어요. 그래서 새콤달콤한 최적의 단촛물 비율로 피클링스파이스까지 넣어 풍미까지 더해 맛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무뿐 아니라 빨간 무라 불리는 비트를 함께 넣어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빨간색의 베타인 색소가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건강한 피클로 완성하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해준답니다. 이렇게 영양과 맛, 그리고 예쁜 비주얼까지 사로잡는 비트무피클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처음엔 위까지 꽉 차지 않는데요. 1시간만 지나도 채소에서 나오는 채즙으로 충분히 위까지 채워진답니다.
진한 색의 비트의 붉음이 전체적으로 퍼지면서 소스도 충분히 차올라 맛있게 새콤달콤 단촛물이 배어 가고 있어요. 상온에 반나절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여 시원하고 맛있게 드셔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한 비트의 색으로 진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고급 수제 피클로 변신! ^^ 따로 숙성과정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만들고 반나절이나 하루 후 바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오늘 분식 메뉴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환상의 꿀맛 조합을 자랑하였답니다. 아이들까지 모두 잘 먹는 인기 무 요리에요. 배달음식을 먹을 때도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피클과 함께 보다 건강하게 곁들여 즐겨보세요. 가을 겨울 제철 식재료인 무로 맛있는 무피클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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