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5
동그랑
도토리 가루로 도토리묵 만들기 비율 보관 양념장
도토리 가루로 도토리묵 만들었어요
4인분2시간 이상초급
[재료]
도토리 가루 1 컵 , 물 6 컵 , 소금 반 큰 술 , 들기름 1 큰 술
[도토리묵 양념장]
다진 마늘 반 큰 술 , 다진 파 2 큰 술 , 청양고추(선택) 1 개 , 고춧가루 1 큰 술 , 통깨 반 큰 술 , 국간장 1 큰 술 , 진간장 1 큰 술 , 매실청 반 큰 술 , 물 1 큰 술 , 참기름 1 큰 술
조리순서Steps
도토리 가루 1컵 준비합니다. 가루 한 컵이면 4~500g 짜리 두부 크기의 큰 묵이 2개 정도 나오더라고요.
물 2 컵에 도토리 가루 1 컵을 넣고 저어 마른 가루 없이 잘 풀어줍니다. 처음에 물 6컵을 부어 가루를 푼 다음 저어 주는 것보다 물 4 컵은 따로 끓여주고 도토리 가루는 따로 풀어서 물이 끓을 때 넣고 저어주면 묵이 훨씬 쉽고 빨리 만들어진답니다.
물에 푼 도토리 가루는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불렸다가 목을 쒀 주면 더 탱글하고 빛깔도 진하다고 합니다.
물 4 컵에 소금 반 큰 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묵을 쑤면서 소금을 넣으면 번거로워서 저는 물 끓일 때 넣어준답니다.
물이 끓으면 중약 불로 줄이고 가루 풀어놓은 것을 부어주고 재빨리 저어 줍니다. 부어주자마자 바로 굳기 시작하니 중약 불로 줄이고 저어줘야 바닥이 눋거나 타지 않는답니다.
붓자마자 금방 뭉쳐진답니다
눋지않게 계속 저어 주세요
묵 표면에 기포가 생기고 쑨 묵을 들었을 때 흘러내리지 않고 거품기에 붙어 있으면 묵이 다 된 거랍니다. 예전에 우리 어머님께서는 마지막에 저어 주던 주걱을 세워서 쓰러지지 않으면 묵이 다 된 거라고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들기름 1 큰 술을 넣고 1,2 분 정도 골고루 저은 다음 불을 끄면 된답니다.
쑨 묵은 물에 한번 헹군 유리 용기에 부어 주고 윗면을 고르게 한 다음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넣어 굳혀 줍니다. 담을 유리 용기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나중에 깨끗하게 잘 떨어진답니다. 가로 세로 15cm 유리 용기에 하나, 12cm 유리 용기 하나, 이렇게 두 개 나왔어요. 묵 높이는 3.5cm 정도 되네요.
3,4 시간 정도 찬 곳에 두니 묵이 잘 굳었어요. 기온에 따라 다르니 중간에 묵을 두드려 보고 단단하게 굳었으면 된답니다.
묵을 썰 때는 표면이 깨끗한 바닥면을 뒤집어 썰어줍니다.
도토리묵 양념장은 다진 마늘 반 큰 술, 다진 파 2 큰 술, 청양고추(선택) 1 개, 고춧가루 1 큰 술, 통깨 반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매실청 반 큰 술, 물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섞어 줍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