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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소고기떡국 만들기 간단한 떡국 레시피
진한 멸치다시마 육수로 진하고 맛있게 끓여 내는 간단 소고기 떡국 레시피 소개합니다. 추워진 요즘 뜨끈한 물요리로 따로 국이 필요 없이 한 그릇 식단 메뉴로 최고랍니다. 쫀득한 쌀떡 준비하여 소고기 달달 볶아낸 뒤 소량의 간만 맞춰 바글바글 끓여 내면 육수와 소고기 자체에서의 깊은 맛으로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멸치다시마육수를 사용하면 좋지만 보다 간단히 만들고자 할 땐 시판 동전육수 2알로 대체해 주셔도 충분히 맛있게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한창 김장철인 요즘 부모님께 받아온 귀한 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도 좋은 맑은국이라 김치 도둑이 따로 없었어요.ㅎㅎ 수육과 함께여도 좋지만 떡국에도 찰떡인 김치 하나로 간단하게 한 끼 즐겨보세요.
달걀은 지단으로 만들어 썰어 주어도 좋지만 잘 풀어 뜨거운 상태에 풀어 넣으면 보다 간단하면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달걀은 영양소 가득 모여있으니 풍성하게 넣어 주시는 거 추천합니다.
소고기 가득 넣고 볶아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영양소 가득한 한 그릇 메뉴로도 좋은 쫄깃한 쌀떡과 함께 하는 뜨끈한 겨울철 국물 메뉴로 소고기떡국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떡국떡 400~500 g , 소고기국거리용 200~300 g , 다진마늘 1 큰술 , 참기름 2 큰술 , 달걀 2 개 , 멸치다시마육수 1.5 L , 국간장 1 큰술 , 참치액 1 큰술 , 대파 1/2 대 , 후추 소량
조리순서Steps
야채는 마지막 단계에 넣는 파 정도만 준비하면 충분해요. 만드는 방법만큼 재료 준비도 간단합니다.
달걀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넣어주었어요. 팔팔 끓을 때 풀어준 달걀물을 넣는 방법으로 해주었는데요. 손님 용이나 보다 정갈하게 만들고자 할 땐 프라이팬에 한 번 구워 얇게 썰어 지단으로 만들어 줍니다.
국거리용 소고기를 준비했고요. 양은 2인분 기준 200g 정도 넣어주면 대략 적당한데 아이들이 고기 풍성하게 넣은 떡국을 좋아하여 300g으로 넉넉히 준비했어요. 냉장상태로 바로 구입한 신선한 상태였지만 국물에 잡내를 낼 수 있는 핏물을 먼저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흡수시켜 주도록 합니다.
쫄깃한 떡국 쌀떡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합니다.
달군 팬에 먼저 고기를 볶아줍니다. 다진마늘 1 큰 술과 참기름 2 큰 술 정도 추가해 주고 고기가 80%가량 익도록 달달 볶아주세요. 고소하게 잘 볶아진 소고기에 육수를 붓고 끓여줍니다.
김장에 사용하고 남은 진한 육수를 사용했어요. 맹물보다 훨씬 깊은 맛을 내주는데 한몫을 해주는데요. 맹물에 육수용 코인 2알을 넣고 끓여주어도 간단하면서 맛있는 국물 맛을 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바글바글 끓어오르도록 센 불에서 5분가량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어 보다 맑은 국물 맛을 내주도록 합니다.
다음 떡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도록 할게요.
떡이 떠오를 정도까지만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떡을 넣고 너무 오랜 시간 끓이면 떡은 퍼지고 국물은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떠오를 정도로 한소끔만 끓여내주세요.
간을 맞춰주는데요. 기본적으로 참치액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을 넣어주는데 이번 육수는 기본적으로 간이 더 되어있어 국간장은 반 큰술 줄여주었어요.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간장의 양을 조절하여 간을 맞춰주도록 합니다.
팔팔 끓는 상태에서 풀어 놓은 달걀물을 넣어줍니다. 지단을 대신해서 간단하게 달걀을 넣는 방식으로 부드러운 떡국의 국물로 만들어 주어요.
넣자마자 거의 달걀은 바로 익으니 부글부글 잠시만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를 넣어주세요. 익힌다는 느낌보다는 살짝 적신다는 느낌으로 마무리 때 넣어주고 있어요.
취향에 따라 후추 솔솔 뿌려 마무리해 줍니다. 추운 날씨 딱 좋은 든든한 한 그릇 식단 메뉴입니다. 겨울이 되면 명절이 아니어도 자주 끓여먹는 저희 집 단골 메뉴에요. 김장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단백한 메뉴로 기호에 따라 만두를 추가하여 떡만둣국으로 끓여드셔도 좋아요. 찬바람 부는 날씨 든든한 한 그릇 메뉴로 뜨끈한 떡국 맛있게 끓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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