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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짧고 통통한 가지가
참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저희 집 텃밭에 가지는 가늘고 기네요.
집 앞에 텃밭이 있다는 건 싱싱한 채소를
바로바로 따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렇다고 매번 따 먹는 건 아니고
열매가 열려 있어도 먹기 싫으면
모른 척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
농작물을 키운 농부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버리기 아까운 마음이 드나 봅니다.
애들 아빠가 한동안 열린 가지를
몽땅 수확해 현관에 넣어 두었네요.
그래서 가지로 가지볶음과 가지무침
두 가지 나물을 했습니다.
먼저 가지를 길게 반으로 자른 후
어슷하게 반달로 썰어 기름에 볶음 가지나물입니다.
프라이팬에 볶아 만드는 가지볶음은 간단해서 좋아요.
#가지나물 #가지볶음 #가지요리
가지나물
가지볶음
준비하기.......
길고 가는 가지 3 개,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가는 대파 1 대,
국간장 3 큰 술, 매실청 2 큰 술,
다시마 멸치 육수 1/4 컵, 통깨1 큰 술
아직 크기가 작은 건 따지 않고
길게 자란 가지를 몽땅 따 다 주네요.
길고 가는 가지 3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했습니다.
가지는 꼭지를 자르고
길게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0.3~0.5cm 두께로
어슷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 큰 술, 가는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 부분을 송송 썰어 넣고
자글자글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가지를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가지를 기름에 고르게 볶아 한숨 죽으면
국간장 3 큰 술, 매실청 2 큰 술,
다시마 멸치 육수 1/4 컵을 섞은 양념을 붓고
양념이 쏙 배어들게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대파 초록 부분을 송송 썰어 넣고
고르게 볶은 후......
마지막으로 통깨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등록일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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