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과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계피, 생강, 대추 이렇게 딱 3가지만 들어가면 되거든요 대추는 없으면 생략하셔도 괜찮고요 흙이 묻은 생강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숟가락으로 긁어서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생강은 울퉁불퉁 못생겨서 굴곡진 부분 사이사이 숟가락을 또는 칼로 긁어서 껍질을 깔끔하게 제거해 주셔야 해요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적당한 크기도 편 썰어주셔도 좋아요
대추는 7~8개 정도 준비했어요 저는 남은 것이 이것뿐이라... 기호에 따라 좀 더 넣으셔도 됩니다 대추는 먼지가 붙어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사용하지 마시고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물에 대추 향이 잘 우러나도록 가볍게 칼집을 내주는 것도 좋아요
오늘의 메인 재료 계피예요 이 계피는 사둔 지 1년 가까이 되는데요. 스틱의 경우 1년, 가루의 경우 6개월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수정과 타먹고 남은 계피는 소주와 섞어서 집안 청소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계피 역시 흐르는 물에 헹궈주시고 안쪽에도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안쪽까지 물로 헹궈주시면 좋아요
흑설탕 또는 황설탕도 준비해 주세요 물 2.5L 기준 12숟가락 정도 들어가니까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백설탕 넣으셔도 됩니다만 흑설탕을 넣어주면 수정과 색이 진하게 우러나 더 먹음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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