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616
상품목록
main thumb
매일미식회

내손내잡 조기매운탕 만드는 법 조기찌개 조기 손질법 실패없는 매운탕 양념장

백조기 낚시를 다녀온 뒤 냉동실에 생선이 두둑하게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오늘은 내손내잡 요리로 조기매운탕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백조기를 넣어 끓이는 조기매운탕이지만, 참조기를 넣은 것 못지않게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이대로만 만들면 실패 없는 조기매운탕을 만들 수 있는 양념장 비율과 조기 손질법까지 준비했으니 잘 보고 따라 해 보세요~
3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집에 있는 무가 작아서 반달모양으로 썰었는데, 크기가 크다면 1/4로 갈라 나박나박 썰어 주세요. 두께는 0.7-0.8mm 정도면 적당해요. 양파는 굵게 채 썰고, 표고버섯도 기둥을 떼어낸 뒤 양파처럼 굵게 채 썰어요. 대파는 어슷어슷, 쑥갓은 지저분한 이파리를 떼어내고 준비하세요. 쑥갓이 너무 길어 줄기가 뻣뻣하다면 줄기의 아랫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사용하세요~ 표고버섯은 냉장고에 남은 게 있어서 넣었는데, 팽이버섯이나 새송이버섯 등으로 대체하셔도 되고, 생략해도 맛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요~ 조기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굽지 않고 끓이거나 조리는 생선은 특히 손질을 꼼꼼하게 해야 비리거나 쓴 맛이 나지 않아요~ (조기오븐구이 글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물에 무와 다시마, 코인육수를 넣고 팔팔 끓여 매운탕의 베이스가 되는 육수를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무가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더 끓이면 처음엔 많은 것 같던 물의 양도 졸아서 적당해지고, 육수도 진해져요. 코인육수 대신 멸치나 디포리를 써도 돼요~

냄비

무가 살캉살캉 익으면 고춧가루와 고추장, 간장을 분량만큼 넣어주세요.

스푼

조기는 살이 잘 부서지고, 금방 익기 때문에 미리 넣어 끓이지 않아요. 일찍부터 조기를 넣어 끓이면 완성되고 나서 조기대가리만 둥둥 떠 있는 조기매운탕이 되어버릴 수 있거든요~ 양념장을 넣은 육수에 양파와 버섯을 넣어 한 번 끓인 뒤 조기를 넣어요. 조기를 넣고 맛술과 다진 마늘을 넣어 주세요.
조기가 익으면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맞추고, 두부와 대파, 쑥갓을 올려 주세요. 부재료들을 올린 뒤 쑥갓의 숨이 죽도록 한 번만 보르르 끓여주면 칼칼하고 맛있는 조기매운탕 완성이에요~

등록일 : 2024-08-07 수정일 : 2024-08-0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댓글 0
파일첨부
식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스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까르보나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호박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웨지감자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알감자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깻잎김치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브라우니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갈비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야꼬동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