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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애호박전 만들기 백종원애호박새우부침개 애호박채전 레시피

하우스 재배로 연중 내내 볼 수 있지만 제철은 여름인지라 지금 애호박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단호박보다 달진 않으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영양 담색 채소랍니다. 오늘은 애호박과 감칠맛 나는 건새우의 조합으로 노릇하게 맛있는 애호박채전 만들어 보았는데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깊은 맛으로 더 맛있게 완성하는 백종원 애호박새우부침개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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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먼저 세척하고 양 끝을 잘라 준 뒤 얇게 채 썰어 주도록 할게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채칼을 사용해도 좋은데요. 1개의 호박으로 양이 많지 않기에 칼로 썰어주었어요. 두께는 채칼에서 썰어지는 두께보다 얇게 썰어서 준비하도록 합니다.

애호박 손질법

여기에 소금 2 작은 술을 넣고 고루 섞어 잠시 놔주도록 해요. 소금을 뿌려 놓으면 호박 자체에서 자연 수분이 나오게 되고 그 수분과 전분을 고루 섞어 부칩니다.

믹싱볼 , 계량스푼

건새우 한 컵 분량을 프라이팬에 볶아 수분을 날려주도록 합니다. 선택사항으로 습할 경우 볶아주시면 좋은데요. 저는 냉동 보관상태의 건새우를 꺼내 한 번 휘리릭 볶아 바삭하게 사용하였어요.

프라이팬

바삭하게 새우를 볶아내고 다져줄 준비를 합니다. 여기서 새우는 아무 건새우나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해요.

요리스푼

다지기를 사용해서 새.우를 다져주어도 좋고요. 많은 양이 아니기에 도마에 두고 칼로 다져주었어요. 수분을 날려 바삭한 상태의 건새우인지라 세게 다질 시 사방으로 튈 수 있어 조심스럽게 다져주었답니다. 칼로 다져도 쉽고 빠르게 다져줄 수 있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수분이 나오면서 애호박이 소금기를 머금은 상태가 되었어요.
고추도 잘게 썰어 준비하는데요. 너무 매운맛을 피하기 위해 1개만 넣어주었어요. 기호에 따라 고추의 양을 조절해 줍니다. 썬 호박에 이제 모든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먼저 썬 고추를 넣고요.
다음 다진 건새우와 전분가루 2/3컵을 모두 넣어줍니다. 전분은 100에 가까운 감자 전분으로 구입하시는 게 다양한 요리 활용에 좋아요.
따로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호박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는데요. 전분가루의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만 잘 섞어 구워줄 준비를 합니다.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주세요.

프라이팬

다음 반죽을 얇게 펴서 올려줍니다. 불은 너무 센 불에서 굽지 않고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밀가루 반죽이 첨가되지 않았기에 뒤집어 구울 때 어려울 수 있어요. 뒤집다가 실패하더라도 다시 지긋이 눌러가면서 약불에 구워주면 맛있게 완성할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 애호박 건새우전이 완성되었답니다. 비 오는 날 즐기는 간식으로 제격이면서 막걸리 안주로도 딱인 간단 부침개이 건새우애호박부침개가 완성되었어요. 밀가루나 부침가루로 만드는 것이 아닌 원재료 그대로의 맛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부침개인지라 보다 단백하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애호박 요리랍니다. 평소 호박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건새우의 감칠맛으로 따로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새우호박전 만들어 맛있는 제철 간식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뒤집개 , 접시

등록일 : 2024-07-29 수정일 :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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