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국물만 남았어요. 이때 마지막 간을 해줍니다. 각 집마다 간이 다르니까 달게 먹고 싶으면 스테비아를 ~ 짜게 먹고싶으면 소금을~~ 국물이 더 필요하다 하면 물을~~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절한 후~~ 그러니까 이 부분에서 각 집 마다의 김치 맛이 정해지는거 겠지요?
국물을 부어주고~~ 맛있어져라~~~ 주문 외운 후 실온에 2일 두면 맛있게 익어요. 저는 저렇게 자박자박하게 해서 시판 냉면 육수랑 섞어 삶은 소면 사리 위에 부먹 하면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저희 친정엄니가 늘 하시는말씀~~ "밤에 담근 김치는 맛없다." 근데도 나이들도록 엄마 말 안듣고 밤에 김치 담그는 딸... 엄마가 담근것만은 못하지만 그래두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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