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의 재료를 잘 다듬어서 준비해 줍니다. 가지는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 얇아지는데요. 1cm 정도로 도톰하게 잘라 주는 게 좋습니다. 양파는 소스 만들 용도로 잘게 잘라주고, 파프리카도 같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뒀습니다. 루콜라의 경우에는 아이의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필요시 준비해 주세요.
집에 아기 치즈가 있는 경우 추가적으로 더 넣어 주신다면 더 고소한 유아식 피자 즐길 수 있어요.
보라색 야채 위에 소복이 쌓인 고소한 치즈 폭탄 :) 야채 많이 먹이고 싶은 엄마는 이 위에 루꼴라 듬뿍 올려서 아기 피자와 함께 쌈 싸 먹게 했답니다.
평소에 자주 사주진 않았지만 다양한 야채와 치즈가 들어간 요리 리둥이들 좋아하는데요. 자주 사주지 않으니까..^^; 야채를 활용해서 만든 피자도 폭풍흠입 해주더라고요. 충분히 시판 대용 간식으로도 가능합니다. 딱딱한 밀가루 도우 대신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건강식 도우로 이가 약한 아기들들도 충분하게 즐길 수 있다고요! 아이 입에 많은 야채 차곡차곡 들어갈수록 엄마 미소가 나왔답니다. 그래! 이럴 때라도 야채 많이 먹자!
유아식 요리 반찬, 한 끼 식사 대용 하원 후 간식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소스만 준비되어 있다면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고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없어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엄마표 메뉴랍니다. 오늘 저녁에 피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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