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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도토리묵 양념장 묵 요리 도토리묵전
도토리묵은 낮은 칼로리와 타닌 성분이 지방흡수를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도 해요. 도토리묵은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도 먹고 각종 채소와 양념장을 버무려서 먹는데요. 오늘은 색다른 묵 요리 도토리묵전 소개해 드려요. 도토리묵을 썰어 부침가루 묻히고 계란 물 입혀서 구워주는 도토리 묵전은 떫은맛이 줄어들고 탱글탱글한 식감은 더 좋아져요.
도토리묵은 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부침가루를 묻혀줄 거예요. 그러니 묵에 물기가 없어야 부침가루 묻힐 때 좋아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었어요.
전을 부칠 거라 평소보다 묵을 두껍게 썰어줍니다.
볼에 부침가루 2스푼 넣고 묵을 넣어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을 조금 넣은 후 포크로 저어 계란물을 만들어 줍니다.
부침가루를 묻힌 묵을 계란 물에 퐁당! 충분히 계란물을 묻혀 주세요.
프라이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적당히 넣어요. 도토리 묵전을 만들 때는 기름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겉에 계란만 익으면 되니 적당히 기름을 넣어요.
계란물을 입힌 묵을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도토리묵전 벌써 완성!
홍고추와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다진 홍고추와 쪽파를 넣고 통깨가 들어가 고소하죠! 통깨 1스푼 매콤하게 고춧가루 조금 추가하고 간을 위해 진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넣고 숟가락으로 뒤적뒤적 잘 섞어주면 도토리묵 양념장 완성입니다.
이쁜 접시에 도토리 묵전을 나란히 담고 위에 양념장을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계량 : 밥숟가락**
따끈따끈한 도토리 묵전은 떨떠름한 맛을 내는 타닌이 들어 있지만 전으로 즐기면 떨떠름한 맛은 적어지고 식감은 더 탱글탱글해요. 칼로리가 낮아 야식이나 다이어트 식단 반찬으로 즐길 수 있어요. 저도 처음 만들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랬어요. 그리고 초딩 입맛 아들이 도토리 묵전을 5개나 먹어 주는 거 있죠! 키 더 키워야 하거든요. 입이 짧아 걱정 ㅋㅋㅋ 특별식으로 도토리묵전 드셔보세요. 내일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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