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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닭요리 #닭한마리수제비만들기 #미나리수제비만들기 #닭한마리곰탕 #닭육수 #미나리수제비
먹방을 보았는데, 그게 무슨 먹방인지.,.... 암튼 저도 닭한마리칼국수집 원조집에서도 먹어 보았고, 그 길건너에 있는 생선구이집에서도 먹어 보고요. 자 그럼 집에서 편하게 만드는 닭한마리칼국수처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런데 닭육수를 구입해서 맑은 닭육수에 간은 천일염으로 해주고, 후주와 대파, 감자도 넣어 주는 것만으로도 원조집과 비슷한데 거기에 시원한 맛을 위해서 숙주를 첨가해 주었습니다. 닭마리칼국수의 칼국수는 아닙니다. 좀더 창의적으로 미나리잎을 남겨 놓았더래서 그 미나리를 갈아서 초록초록한 색감이 감도는 미나리수제비반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닭한마리미나리수제비입니다.
잘 치대어서는 만든 미나리수제비반죽입니다. 주먹으로 쳐주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요. 그래야 제대로된 찰진 반죽이 됩니다.
위생비닐에 넣어서 다시한번 주먹으로 두드려 주고는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시켜 줍니다. 숙성시키는 시간은 최소 1시간이상이고 하루 정도면 오히려 더 찰진 숙성된 미나리수제비반죽이 됩니다. 처음에 완성되었을때는 음...좀... 질게 되었나 싶었지만, 숙성시키고 보니까 완전 찰진 반죽이 되었습니다.
밥상 위에 다 끓여진 닭한마리를 올려 주고,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담아 주면 닭한마리수제비 완성입니다. 어라,,,수제비는 없는데~~ 수제비는 나중에 넣어 주면 되겠죠. 담백하면서도 진한 닭육수의 맛이 그저 이렇게 담백할 수 있을까 싶어지는데, 그것을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딱 좋은 맛이 나게 됩니다.
닭은 다 골라 먹고 감자와 대파만 조금 남겨 놓고는 미나리수제비를 떼어 내어서는 잘 저어 주고 끓여낸 닭한마리수제비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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