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볶은 연근에 간장 3큰술, 설탕2큰술, 물 200ml 넣고 중불로 잘 조려줍니다 보통 10분 이상 조리는데 계속 섞어줄 필요는 없고 중간중간 위아래 뒤집어주기만 했어요
10분 이상 조리다보면 물이 다 졸아들고 바닥이 보일랑말랑 자작하게 될 때 쯤 올리고당 4~5큰술 넣어줍니다 5큰술 넣으면 달짝지근 맛있는데 아이반찬으로 부담스럽지않게 4큰술 넣으셔도 좋습니다
이제 중약불로 물이 완전히 졸아들때까지 볶아줍니다 타지는 않는데 혹시 불안하시다면 약불로 계속 볶아주셔도 돼요 이때 간을 보시고 부족하다싶으면 간장 추가 단맛은 올리고당 추가 색깔이 갈색으로 예쁘게 나오면서 연근이 쪼그라들어요 위아래 사진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연근이 쪼그라들었죠 간도 쏙베고 연근의 식감도 쫄깃쫄깃하게 변합니다
쫄깃하고 달짝지근한 연근조림 완성 얇게 썰어서 쫄깃함이 더 살아나요 간도 세지않고 아이와 어른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 정말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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